안녕하세요. 시장님
저번에 북핵 문제에 대해 여쭸는데, 오늘 페이스북에
올리신 글 잘 보았습니다.
이전 정부들의 북핵 정책에 대해 알기 쉽게 적어주셔서
이해가 잘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요즘 티브이를 보면 북핵 관련해서 다양한 패널들이 나와서 토론하는 걸 봤습니다.
아직도 한심하게 북핵을 문제를 남의 나라인 것 마냥
실패했던 이전의 방법으로 해결하려고 말하는 패널들 보면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북한은 이미 핵을 법제화 했는데 아무리 우리가 북핵을 인정 안한다고 해서 있던 핵이 없어지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우리도 전술핵이든 핵공유이든 최대한 국제사회에 제재를 덜 받고 국가의 안전 보장을 할 수 있는 묘안은 없을까요?
홍시장님 예전 말씀대로 북한은 너거들끼리 알아서 살고 우리는 우리대로 살아서 자유 경쟁 속에서 도태된 한쪽(북한)이 흡수 되거나 그냥 각자도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려면 결국 힘의 균형을 맞춰야 하는데, 한쪽에 핵이 있으면 상대도 핵이 있어야 합니다.
최대한 경제적 타격을 적게 받고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우리나라의 국민들과 정치권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다면 가능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