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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물연대 시위를 보며 민주노총에 또 다시 실망했습니다

허허참
현재 물류업계 종사하고 있습니다. 

최근 요소수 대란으로 물류차질과  부산 터미널 장치율이 초과하여 터미널에서 반입을 엄격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화물연대(민주노총)는 안전운임제 시행 등 자신의 권리를 위해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안전운임제로 운송사와 포워딩 업체의 순이익이 줄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국토부에서는 안전운임제 적용으로 화물연대의 요구를 받아들여 운임 상승을 시행했습니다. 

물류대란이 심각해지고 있는 와중에 터미널에 바리게이트를 치고 반출입을 막으면서  선량한 화주사 물류사에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상생을 위한 노조는 정말 좋지만, 작금의 상황은 물류업계 종사자로서 슬픕니다. 

준표 형의 노조패악을 개선하겠다는 공약이 그립습니다. 


 예민한 주제이니 답변은 필요없습니다. 그냥  형이 공약으로 내세운 귀족노조에 대한 공약이 정당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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