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궁금했던 건데요,
예전에 MB정권 때,
홍준표의원님을 법무부장관에 임명한다는 하마평이 돌았는데, '홍준표는 강직한 검사 출신이라 법무부장관에 임명하면 통제가 안 되기 때문에 검찰 동원해서 정권 비리에 대해서도 거침없이 수사하게 될 거다, 위험해서 안 된다.'
이런 반대의견 때문에 무산됐다는 얘기를 언론에서 본 적이 있습니다.
박근혜정권 때는 중앙정치에 거리를 두고 경남도지사를 하셨고요.
두 번의 보수정권을 보내면서 장관 자리 한 번 안 하신 점에 대해서 두 전직 대통령에게 서운한 마음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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