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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읍과 고령을 잇는 "우륵교" 문제 처리 방안 건의 드립니다.

아코

 

아침에 뉴스에서 봤습니다.

 

1분이면 지나갈 810m의 다리를 10년째 개통 후 차가 못 다닌다고 합니다.

 

 

거기에 대한 답변은 달성군청 관계자가 친히 주민들의 차량 통행 반대로 인해서 길을 열어 줄 수 없다고 합니다.

 

차량 통행을 허가 해 줄수 없다. 동네주민이 반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된다.

 

 

 

 

제가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시민들의 세금으로, 고령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세금으로,

 

대구 강정고령보에 구경하러온 시민들의 세금으로 지어진 다리 아닙니까?

 

대구시민들의 세금으로 지어진 다리인 것인데 왜 이용을 일반 시민은 못 하는 걸까요?

 

 

 

"우륵교"라는 다리는 저 동네 주민만의 전유물 인 것 입니까? 개인의 다리 인 것 입니까?

 

저는 이 다리를 이용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뉴스를 보고 오니 글을 안 쓸수가 없습니다.

 

 

 

대형병원을 코 앞에 두고(1km) 이 거리를 15km를 우회해서 간다니 이게 말이나 되는 건가요?

 

"현행"은 구급차만 지나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고령과 다사읍을 잇는 "우륵교" 라는 다리는 말 그대로 계륵 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달성군청의 관리자라는 공무원의 입장이 왜 이렇게 허무맹랑 한 것 입니까?

 

몇십명의 주민들이 차량통행이 싫다고 반대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안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오늘 뉴스 인터뷰에 나온 시민들, 그리고 이 길을 지나는 모든 시민들이

 

개통을 10년째 해놓고 아직 차량통행이 안된다고 아우성인데

 

관계자는 차량 통행 대신 다른 방식으로 다리를 재개통을 하겠다니요?

 

 

 

 

이것은 "불통다리"를 이용 못하는 것 보다, 더 화가나는 소통이 안되는 공무원의 "불통" 답변 입니다.

 

 

 

 

 

자전거, 산책만 가능하니, 자동차는 이 다리를 지나갈 수 없고  안된다는건 무슨 논리인 겁니까.

 

 

 

 

직선거리의 차량전용 다리를 개통해두고 주민들의 반발로 인해서

 

모든 시민들이 사용 할 수 있는 다리를 사용하지도 못하고 걸어다녀야만 하며

 

차로 1분거리를 15km를 우회해서 갈거면은 애초부터 다리를 짓지 말았어야 합니다.

 

왜 이 다리를 동네 주민들의 개인 전유물로 놔두시는 겁니까,

 

말 그대로 지역을 오고가는 "소중한 다리" "감사한 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저는 이 "불통 다리"에 대해서 건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시장님의 감사하고 소중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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