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강정책(강령)을 보면,
1948 대한민국 건국이야기가 쏙 빠져있고,
당연히 이승만 대통령의 역할도 전혀 기재도 안되어
있더라고요.
물론 1919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야 한다는것에는 큰 이의는 없지만, 최소한 같이 언급해야하는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잘 훑어보면 '보수'란 단어도 표시되지 않는 반면에,
좌파 정당에나 있을법한, '기본소득', '경제민주화'
등으로 채워져 있더라고요.
이게 다 작년 국힘 김종인 비대위에서 삭제하고, 좌파적인것을 대거 추가한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보수궤멸'은 문재인•이해찬이 아닌, 바로 김종인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하지 않았나 저는 그래 생각해봅니다.
대표님께서 생각하시기엔, 김종인의 막무가내적인 발상으로 가득찬 강령을 되돌리거나, 수정할 수 있다고 보시는지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때가 되면 말이죠^^
참 2030들이 정강정책을 한번이라도 읽고 지난 당대표 선거 전후로 당원가입을 했었는지도 솔직히 의문이 갑니다. 저의 부족한 의견을 대표님께서 한 번 봐주시고, 진솔하신 답변 부탁드려보겠습니다.
PS : 참, 대표님의 오늘 생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기 조심하시고요, 사모님과 오붓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좌우도 아닌 잡탕 되어 버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