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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하고 게을러지면 어떻게 극복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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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윗
어느순간부터 저는 제 반복되는 일상에 대하여 문뜩 회의감을 느끼게 되었고, 그때는 또 감정기복도 심해 감정조절도 안되던 시기였습니다. 결국 그 시기부터 모든걸 다 때려치우고 저는 2년을 나태하고 게으른 삶을 살아 시간을 헛되게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의 2년은 그래도 긴 시간이기에 전보다 성숙해졌고 감정기복도 거의 사라져서 감정조절이 잘 돼 마음도 차분하지만 나태하고 게으른 삶은 여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러일을 많이 해보면서 갑자기 벼락 맞은 것처럼 인생을 살면 나아지지 않을까 생각하였지만 이미 나태하고 게을러져버린 몸과 정신으로는 꾸준히 작심삼일이였습니다. 그렇기에 다시 마음을 바꿔 조급해지지 말자 차차 나아지겠지라는 마음으로 정말 사소하고 간단한 일을 꾸준히 실천하였지만 그마저도 몇 달 지난 뒤에는 결국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참 정신과 몸을 지배하는 나태함과 게으름에서 벗어나기가 너무나 힘듭니다.


그렇기에 홍준표 선생님께 여쭙고 싶습니다.


힘들고 정말 어렵게 유년기를 보내고 자라오셨지만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는 삶을 살아 성공하신 홍준표 선생님의 말씀을 정말 듣고 싶습니다.


만약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으셨다면 어떤 마음가짐으로 마음을 다잡으셨는지, 만약 자신이라면 나태하고 게으른 삶을 어떻게 바꾸셨을지 궁금합니다.


정말 아주 사소한 말씀 한 마디여도, 엄청 따끔한 충고여도 답해주신다면 환영하며 듣겠습니다. 


저는 호리호리하게 잘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평범하게 누릴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해주는 부모님 곁에서도 이러니 마음이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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