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나 올라오는 것을 보면 병사들이 선임병들이 주특기 훈련을 강요해도 들을려 하지도 않고, 전반적으로 군 기강이 많이 해이해졌다고 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열심히 하면 뭐하나? 갔다온 사람은 군무새(군대 이야기만 하는 사람)라면서 조롱하고, 가있는 사람은 군캉스(군대+바캉스)라면서 비웃는데 굳이 우리가 헌신을 할 필요가 있나?'라는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실제로 요즘 간부는 북한에 이어 '주적'이라 말할 정도로, 병사와 간부간의 신뢰관계는 이미 바닥을 치고 있고요.
저는 의원님이 말하신 모병제가 되어도 이게 문제로 작용될 수 있는 여지로 보여지는데 의원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