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3022년 1월 ~ 2월 사이
신세계 정용진 회장을 필두로 해서
한창 멸공챌리지가 진행되던 중에
김재원이 'MBC 시선집중'에 출연해서
사회자가 "왜 중국은 멸공챌린지에 포함이 안되냐?"라는 질문에
김재원이 "중국은 국민의힘과 우방국이다. 국민의힘은 민주자유당 시절부터 공산당과 자매결연을 해서 20년째 유지되는 상황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이라고 보십니까?
친미 자유민주주의, 자유시장경제가 이뤄지는 대한민국 한복판에서
그것도 자칭 반공주의를 모토로 삼는 국민의힘에서
그것도 초선의원이라면 모를까 최고위원이라는 작자가
저런 몰상식한 발언을 할수가 있냐는겁니다.
중국은 6.25 전쟁 당시 국군과 미군이 합작해서 다 되가던 멸공통일을 막은 주적 중에 하나입니다.
저희 작은할아버지도 6.25 당시 참전하다가 전사하셨습니다.
6.25 전사자분들도 하늘에서 우실 것 같습니다.
이런 자가 어제 출마 선언을 함과 동시에
대선 경선 당시 역선택 방지룰과 맞먹을 정도로 미친 룰을 어제 도입한겁니다.
우파의 수도인 대구에서 친중 좌파가 집권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