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형편의 서민들에게는 정말 중요한 제도인데
신청절차도 어렵고 이런 제도가 있다는것을 알기도 쉽지 않아요 ㅠ
재난적의료비는,,
대학병원을 가면 "재난적의료비 지원",걱정말아요~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 지원제도로 이 제도를 이용하려면 최종영수증상 비급여항목의 80-90%를 지원해주는 제도인데 중증환자가 평균 기본검사와 입원5일정도 한다면 병원진료비는 290-300만원 나오고,
그중 비급여항목은 100, 급여항목은 200정도됩니다.신청하려면,
일단 과도한 병원비300만원을 모두 결재 해야되고, 퇴원후 관할건강보험공단에 가서 신청해야 되는데, 개인보험이 있거나 보험금수령액,평소 의료비지원을 받고있는 사람은 영수증상 비급여항목100에서 모두 제해지고 차액만 지급되며 지급금액없을땐 신청불가, 지급 된다고 하더라도 비급여항목에서 제해지는 부분 모두 제하고 3.4개월이 걸리고, 심사회의를 거쳐 지급된다고 합니다.
정말 어려운 사람들을 돕기위한 제도인데 병원비 300중 200은 고스란히 빚이되며 100또한 심사를3-4개월에 걸쳐 전액도 아니고 일부 나오므로 없는 사람에겐 정말 답없습니다.빚에 빚으로 이어지늬 경우가됨!
긴급의료비는
서울형의료비는 100만, 긴급의료비는300만 한도로
지급되는 제도 두경우인데,
이 제도는 반드시 "입원중에만"
신청해야 받을수 있고, '퇴원후'엔 "신청불가" 입니다.
그리고 뇌,심장,암 등의 중증질환 환자는 나라에서
의료,검사비를 경감해주고 있는데 여기서 또 하나문제는 뇌질환의 경우 병원자체진단 에서 1-10까지 정도를
두고 5미만의 뇌질환(중풍,뇌경색,뇌졸중..등등)은
혜택을 못받습니다.이건 의사도,간호사도 누구도 이런
부분을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최종병원비 결재할때
원무과 가서 물어봐야 알수 있습니다 ㅠ
아무리 신청주의 이지만 뇌,심장,암으로 응급실에
있는데 본인이 직접 "보건복지부콜센터"나 "병원사회사업팀"으로 알아보지 않는 이상 혜택받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제도라면
홍보도 해야되고, 막대한 의료비의 부담을 줄여줄수있는 방법으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급도 되도록 빨리 해줘야 하며, 재난적의료비는
퇴원시 전액계산을 하고 공단에 신청하는게 바뀌어야될 문제고, 긴급의료비는 홍보도 안해 아는사람이 거의 없고 안다 하더라도 병원입원중에만 신청되는 부분은 보완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준표오빠께서 대통령 되신다면 이런 복지 사각지대
국민들의 지원제도를 수정,보완해 주시면 많은 사람들이 의료혜택을 받을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부탁합니다~준표오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