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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형님이 모자르다 어리석었다 그런말씀 하지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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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국
항상 겸손하시고 겸허히 받아들이시는 자세는 우리에게 귀감이 되시지만


가끔은 철면피로 가셔도 됩니다


무야홍 무대홍 기차는 아직 멈추지 않았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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