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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교체)) [NBS여조] 추세와 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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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림 청꿈단골

graph01.jpg

 
시계열(time series)에는 추세(trend)와 사이클(cycle)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추세는 시계열이 나아가는 방향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장기적으로 시계열을 움직이는 힘을 표시합니다. 
사이클은 시계열에서 추세를 제거한 것인데 시계열의 단기적인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시계열이 일시적으로 추세로부터 이탈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시계열은 추세로 회귀하는 속성을 지닙니다. 
사이클이 평균적으로 제로가 되야 하기 때문이죠. 
 
나는 처음부터 NBS 여조를 추적하여 데이터를 축적해왔습니다. 
아직도 시계열 표본이 아주 작지만 빅데이터가 아니라 스몰데이터만으로도 직관(intuition)을 동원해서라도 데이터로부터 의미있는 정보를 판단할 수 있어야 데이터분석가라고 할 수 있겠죠. 
NBS가 여론조사를 발표하지 않은 12월 16일의 지지율 값들은 Cubic Spline으로 보간했는데, 하고보니 선형보간이나 하등의 차이가 없군요. 
 
추세를 추출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선형추세뿐 아니라 비선형추세도 그렇죠. 
그림에서 굵은 선으로 표시한 지지율의 추세는 HP필터(Hodrick-Prescott filter)로 추출하였습니다. 
HP가 주간 시계열의 파라메타 lambda로 권고한 270400은 아래의 그림에서 보는 바와 같이 선형추세와 다름없는 추세를 추출했고 사이클에서 단위근(unit root)을 완전히 제거하지 못했습니다. 
다시 위의 그림에서 lambda는 내가 직관적으로 80을 주었는데 부드러운 곡선인 비선형의 추세를 추출해주었고 사이클에서 단위근을 제거해주었습니다. 
나의 lambda값 80이 더 적절한 추세를 추출한 셈입니다. 
 
여론조사는 ‘추세’만 보라는 말이 있죠. 
매주 움직이는 지지율의 변동만을 보고 尹이 상승추세를 탔다고 말한다면 그는 아마추어거나 퇴계캠프에서 약을 친 자입니다. 
아래 그림의 선형추세와 위의 비선형추세를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선형추세는 이재명의 지지율이 상승추세만을 가지고 윤석열의 지지율은 계속 하락추세만 Yuji하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그래도 나의 비선형추세는 이재명은 상승추세가 멈추었고 윤석열도 하락추세가 멈추었음을 보여주고 있죠.

나는 가능한 윤석열에게 유리하게 추세를 추출해준 것입니다. 
 
모든 학문이 가르치는 과학적 이론은 인간의 직관으로부터 출발했던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시계열은 추세로 회귀하는 속성을 지닌다고 했습니다. 
자... 여러분이 시각적으로, 그리고 직관적으로 보았을 때 선거일의 투표결과 윤석열이 이재명을 이기리라는 판단이 듭니까? 
 
표본이 작아 섣불리 판단하기 어렵지만 이재명과 윤석열은 공적분되어(co-integrated) 있어 보입니다. 
그래서 양당 후보는 서로 적대적 공생관계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재명과 윤석열의 추세가 서로 반대로 나아가고 있죠. 
그런데 지지율의 추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12월 중순 尹으로부터 부동층의 대거 이탈이 발생했을 때 이재명의 지지율도 같이 내려주었습니다. 
지난주 이재명의 위기상황에서 윤석열이 올라가니 이재명의 지지율도 같이 상승했죠. 
게다가 비선형추세를 다시 보면 이재명의 상승추세가 둔화될 때 윤석열의 하락추세도 둔화되었습니다. 
양당 후보의 관계를 다시 정립하자면 적대적 공생관계 속에서 이재명은 독립변수고 윤석열은 이재명의 종속변수인 것입니다. 
윤석열이 이재명의 도움없이 독자적으로는 득표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윤석열은 배짱이 없었습니다. 배수의 진을 치지 못했죠. 
이길 수 없는 게임을 질 수 없는 게임으로 전환시키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토록 쌍특검을 받으라고 했건만... 
관료는 확실한 상황에서만 의사결정을 내리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기업의 경영자는 불확실하지만 참모들의 조언과 여러 보고서들을 신중히 검토한 후에 고독한 결정을 내려야 하죠. 
정치가는 앞이 컴컴한 안개 속의 불확실한 상황에서 직관적으로 베팅을 해야 하는 결단력이 필수적입니다. 
윤석열은 관료죠. 尹은 이재명의 반사체가 되길 스스로 선택한 겁니다. 
따라서 윤석열의 운명은 이재명의 민주당이 그를 어떻게 처분하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죠. 
 
안철수의 추세는 부동층과 관련이 커 보입니다. 
추세를 보면 안철수의 지지율이 급등해도 尹을 역전하긴 어려워 보이죠. 
지난주에 얘기했듯이 안철수는 제3지대후보로서 양면전선에 맞닿아 있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기 위해서는 서부전선을 파기하고 동부전선으로의 이동해야만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침 이번에는 우파후보가 없고 尹도 본질적으로 제3지대후보이기 때문에 안철수에게 기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尹이 좀비노인들을 볼모로 잡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우선 구출해야 했다고 했죠. 
그래서 안철수는 단일화를 위해서는 국힘당에 후보교체를 먼저 하라고 요구했어야 한 겁니다. 
안철수에게 남은 가능성을 짚어보자면 尹에 머물러있는 좀비노인들이 안철수로 이동하면서 부동층이 안철수의 손을 들어주는 것 뿐입니다. 
쉽지 않아 보이긴 하죠. 
 
연휴를 거치면서 언론이 김혜경씨 관련 논란을 띄우는데 매진하고 있는데 그 효과는 1~2주 내에 소멸되리라 봅니다. 
이준석이 尹을 대신해서 저격수 노릇을 하고 있지만 약발이 오래가진 못할 겁니다. 
언론과 이준석이 김혜경을 언급할 때마다 김건희가 같이 떠오릅니다. 유리할까요? 
일반적으로 저격수는 초.재선 의원급이나 수사기관 출신들이 합니다. 
그런데 尹을 위해 나서주는 신뢰성있는 졸개들은 잘 보이지 않고 당대표가 저격수 노릇이나 하고 있다니... 
처음 몇 번은 약발이 먹히겠지만 이준석이 너무 가벼워서 대중의 내성이 빨리 생기고 나중에는 尹을 오히려 작아보이게 할 겁니다. 역효과죠. 
이준석이 尹에게 데려온 기회주의 20대 중에는 미접종자가 많겠죠. 
이들은 투표를 가능하게 해주어도 이런저런 불편함 때문에 투표를 안할 겁니다. 
 
권력이란 무엇인가? 
‘내가 아닌 남이 내가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하는 힘’이 권력입니다. 
선거는 권력을 다투는 게임이죠. 
민심이 자신을 찍게 하든가 그도 못하겠으면 민심이 상대후보를 찍지 못하게라도 해야하죠. 
현재 진행되고 있는 대선게임에서 양당 후보 중 누가 민심을 움직이는 권력이 강하다고 보십니까? 
선거를 예측하는데 있어 지지율 여론조사 따위보다 더 중요한 것은 권력의 향배를 전망하는 것입니다. 
 
TV토론은 선거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는 견해도 있고 결정적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는 견해도 있죠. 
TV토론에서 나오는 메시지는 토론상대가 아니라 자신을 더 선호하는 유권자에게 자신을 찍을 이유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지금쯤이면 유권자들은 저마다 후보들간의 선호관계를 정립해두고 있을 겁니다. 
따라서 TV토론을 가지고 상대후보의 유권자를 빼앗아오지는 못하고 토론을 통해 자신의 지지자나 부동층 중에서 조금이라도 자신을 선호하는 유권자가 투표장에 가서 기표를 하도록 만들어야 할 겁니다. 
 
오늘 쏟아진 뉴스 중에서 4개를 소개합니다. 
 
<매일경제> 단일화 시계 '째깍째깍'...'선긋는' 尹.安, 시한 전 협상 나설까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9912293 
 
尹과 安은 단일화 없이 서로 상대를 고사시키려는 의도를 분명히 하고 있는데, 언론들은 尹이든 安이든 단일화 없이는 승리가 어렵다고 보는 듯 합니다. 
 
<세계일보> 李.尹, 거의 같은 공약 쏟아내... 전문가들 "중위 유권자 향해 '중도'로 수렴"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9912743 
 
이래서 한국에서는 중위수투표자이론이 잘 먹히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미국처럼 양당체제가 확고하다면 양당이 서로 중위유권자를 향해 경주해야 하지만 한국에서는 큰 선거에서 항상 제3지대후보가 있어왔습니다. 
따라서 중위유권자 쟁탈전을 벌여봤자 자기진영의 유권자들의 충성도를 약화시키는 역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중위수투표자이론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것이죠. 
 
<뉴스1> '내가 입열면 윤석열 죽어'...尹측 "김만배 녹취록 다 까자"->이재명측 "콜"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9912409 
 
尹이 녹취록 다 까자고 하니까 이재명이 ‘묻고 더블로 가’를 불렀습니다. 
누구에게 유리할까요? 
 
<국민일보> [단독] 송영길 "대선 뒤 승패 상관없이 대장동 특검 추진"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9913392 
 
자... 드디어 민주당이 특검의 군불을 때기 시작했습니다. 
특검은 일단 뜨기만 하면 누구든 함부로 통제하기 곤란하죠. 설사 대통령 당선자라 할지라도. 
헌법은 당선자에 대한 신분보장을 예정하지 않았음을 참고하십시오.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8105088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지난 탄핵대선에 이어 이번에도 위헌적 상황이 Yuji되고 있습니다. 가짜 대선이죠. 
나는 분명히 말할 수 있습니다. 아니, 맹세합니다. 
나는 지금까지 문재인의 이름 뒤에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바로 붙여 부른적이 단 한번도 없습니다.

온라인에서든 오프라인에서든. 심지어 공식 회의석상에서도. 
껍데기는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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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여론조사의 자세한 사항은 다음 홈페이지를 참조바랍니다. 
http://nbsurvey.kr/ 
 
 
 
후보교체)) [NBS여조] 친홍반윤비리무심미안(親洪反尹非李無沈未安) <= 1월 4주차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9346142 
 
후보교체)) [NBS여조] Adverse Selection! <= 1월 3주차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8667593 
 
후보교체)) [NBS여조] 고요한 밤... 폭풍전야 <= 1월 2주차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8001302 
 
후보교체)) [NBS여조] 부상하는 安... 위기의 국힘 <= 1월 1주차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7199308 
 
[알림] 지상파방송 3사 여조 종합평균 자료는 더 이상 집계하지 않습니다.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7141488 
 
후보교체)) [방송3사여조] GAME OVER <= 1/2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6724458 
 
후보교체)) [NBS여조] 李-尹=11%p, 흔들리는 윤석열 <= 12월 5주차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6446317 
 
후보교체)) [NBS여조] 398윤의 추락, 부동층의 결집 <= 12월 4주차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5671751 
 
후보교체)) [방송3사여조] 제자리걸음 <= 12/20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5285638 
 
후보교체)) [여조와 논평] 정권교체론은 허구다 <= 12/18 
https://theyouthdream.com/politics/500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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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쏭<span class=Best" />
    Best
    2022.02.03

    분석 ,관찰 추

  • 사림
    작성자
    2022.02.03

    #1. 나는 이미 경고 다 했다.

    후보교체)) [칼럼] ‘두번 다시 겪고 싶지 않은 나라’가 도래한다!

    https://theyouthdream.com/article/4430738

     

    #2. 내가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아빠는 기회주의자 아니다”고 말해주려면 기록을 남겨놔야죠.

     

    #3. 다음주는 당선자를 예측하겠습니다.

  • 스칼렛오하라
    2022.02.03

    비리대선 결사반대

  • 쏭
    2022.02.03

    분석 ,관찰 추

  • 검찰총장
    2022.02.03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