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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권 사람들이 만든 거짓과 위선#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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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청련당


우리 국민들은 헌정사상 최초로 여성을 대통령으로 선출한 일을 대견하고 자랑스러워 했다.


조선이라는 나라가 망하고

일왕의 속민이 되어

일제 조선총독부 치하에서

노예처럼 살다가


천신만고 끝에 나라 주권을 찾았으나

미군정 3년,

제헌국회 대한민국 정부수립 2년만에 동족상잔 625전란을 또 3년이나 겪어야 했다.


수백만이 죽음을 당하고

잿더미로 변한 삶터에서 

어린 아이들이 굶주리던 나라.


그런 나라가

불과 50년만에

세계적인 기업군단을 거느린

10대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것도 놀라운데,

공정하고 자유로운 민주 절차에 따라서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어가고

정의로운 헌정질서를 이뤄낸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홍콩 미안마 등 민주화를 열망하는 아시아 여러나라들에게 귀감이 되었거늘,

여성도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나라를 만들었으니

어느 국민인들 스스로 대견하다 생각지 않았으랴.


모두가 흡족하고

모두가 여성대통령을 축복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어떤 이들은 그를 반기지 않았다.


그들에게 대한민국 최고 권력자가 여성이라는 점이 낯설었던 것일까.


미혼의 여성대통령이 권력을 온전히 행사하는 것.

그것이 무슨 문제인가.


세월호사건이 터지자

그들은 여성대통령을 음해하기 시작했다.

그들에게 그는 더이상 대통령이 아니라 그저 미혼의 여성일 뿐이었다.


미혼의 여성이 청와대 밀실에서 7시간 동안 뭘했나.

그들은 그것이 궁금했다.


최고 권좌에 앉은 미혼 여성.

그 사생활 24시를 시시각각 파헤치는 청문회가 열렸다.


그 순간 국민이 선출한 여성대통령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한 미혼 여성의 인권도 처절하게 짓밟혔다.


이러한 사태를 주도한 세력이

이번 대선에도 앞장섰다.


이번에 그들의 먹잇감은

야권 대선후보 부인이다.



한번 거짓으로 만든 위선정권은

또다시 그 일을 반복하는 법이다.


한번 세워진 위선정권이

그 정당성을 인정받아 영속하려면

또다른

거짓과 조작으로

새로운 위선정권을

창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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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104
    2022.01.24

    이 글 한줄로 정리 해줄 사람 댓글 바랍니다

    당체 뭔소리인지. 너무 기네요

  • 봄104
    레타
    2022.01.24
    @봄104 님에게 보내는 답글

    거니 음해하는거래요 지금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