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칼럼)경선 패배의 생각과 원팀 에 대한 생각

국민의힘 경선에서 홍준표 후보가 선출되기를 바랬지만 안타깝게 지고 말았다 여론조사에서는 이겼고 당원에서는 졌다 당심이 민심을 이긴 선거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 물론 지지율 한자릿수에서 이렇게까지 올라온것은 대단했지만 아쉬웠던 부분은 20대의 당원가입이 조금 미약했다는 점이다.

물론 이곳 청년의 꿈에 계신 분들과 다른 여럿 커뮤를 보니 당원 인증글과 투표인증글이 몇백개씩 있고 그랬다 나 역시도 주변 친구 한명한명 더 설득했어야 했는데 하지못한것에 대해 많은 아쉬움이 남는다 20대 당원 비율은 전체에서 8%인데 이것으로 이기기에는 아무래도 역부족이 아닌가 싶었다. 그래도 최선을 다했다고는 생각한다. 아쉽지만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원팀에 관한 생각을 이야기해보고싶다 이번에 민주당 국힘 모두 마찬가지로 '원팀' 이라는 수식어가 경선도중에 많이 돌아다닌것을 알 수 있다 그만큼 후보들간의 지지층이 서로 다르고 박빙인 만큼 그 세력들을 어떻게 하나로 잘 모으냐가 문제인것인데 이것은 민주당도 그렇고 국힘도 그렇고 이번대선에서는 절대 없을 일이다.

경선중에도 마찬가지지만 경선후 후보가 결정되고 나서도 상대 후보의 지지층을 끌어안아주는것이 보통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고 선출된 후보의 지지자들마저 헐뜯고 무시하는걸로 봐선 원팀은 절대 이루어질수없을거같다.

뻘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