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도대체 무엇을 하려고 하려는 걸까요?
현재 상황으로 최악과 막장의 국민의힘 후보가 나왔는데(남의 집 뭐라고 할 것도 없고),
홍준표가 원하는 건 다음에라도 국민의힘으로 대통령 후보가 되고 싶은 걸까요?
아니면 당장 나라의 국익을 위해 자신을 던져서 나라를 구하고 싶은 걸까요?
나쁜걸 알면서 방관하는게 더 비겁한게 아닐까요?
만약 홍준표가 경선에서도 국민의힘의 기득권에 의해 당하고, 지금 이 지경까지 됐는데, 국민의힘을 27년간 어쩌니 한다면
국민의힘에 길들여져서 이제 야생적 승부사적 기질을 사라졌거나,
그냥 국민의힘에 남아서 다음에 대통령 후보 한 번 더 하자....이런 건가요?
국익을 위한다면 자신의 정치 생명을 던져서 대한민국의 미래와 국민들에게 최소한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해야 하는게
홍준표가 자신을 증명하는 길이죠..
(다음 번엔 다음에 맞게 국민들은 판단 할 겁니다)
그래도 안철수가 의사로, 교수로, 기업가로, 그리고 10년 정치인으로 비리 없는 후보입니다.
홍준표가 대한민국을 막장으로 몰아가는 국민의힘을 떠나서라도 안철수의 손을 잡는것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지금 홍준표가 마지막 자신을 장렬하게 희생 시켜서라도 나라를 구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만약 정의감이나 승부사적 기질이 쇠약했다면
절대 그러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철수와 손을 못잡는 이유는 비동의 간음죄야 여가부폐지를 해라고 소리를 질러도 말을 안듣기 때문이죠 .. 준표형보고 그런사람 밑에서 안철수 응원만 하라고요?
무속의힘
내가 안철수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
아는데 너한테는 안 말할거다
안철수 지지할 생각도 없음
넌 뭐할거야
준표형님께서 지금 하실 수 있는 일은 국민의 힘에 적당히 도움을 주시되 탈당하지 않고 자리를 지키시는거라 생각합니다.
이유는 어차피 윤석열은 대통령을 할만한 그릇이 안되는 사람이기때문입니다.
혹여라도 조직의 힘을 빌어 대통령에 당선되더라도 그 리스크가 워낙 크기때문에 5년 임기를 다 채우리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그리고 혹여 탈당 후 안철수대표와 연대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것은 순서가 맞지 않습니다.
우선 국민의 힘 후보가 되고난 후 득표에 도움을 받기위해 단일화해야 합니다.
그게 순서입니다.
이걸 명분이라고도 하지요.
명분에 앞서는 것이 대의를 이끄는 리더십 이겠죠.. 대의가 없는 명분은 한 낱 ~ 불과 합니다.. 국민들의 위기의 순간에는 판을 흔들만한 정치력도 있어야지요~그게 꼭 탈당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국민의힘을 흔들 수 있는 안철수와의 어떠한 액션도 가능하지요.. 그런걸 못하면 안됩니다. 다 썩은 정치 판입니다.
안철수랑 손을 왜잡아
제가갑철수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