펨코나 여기나 다 똑같이 2030 커뮤니티고 구성원 수준도 비슷함.

찍을거라 기대하는 사람도 아무도 없어...

난 펨코도 청꿈편도 아냐.

그냥 제삼자 입장에서 사이트 갈라설수밖에 없을거라 판단했고

앞으로 어떻게 될거라 얘기하는거지.

개인적 예측으론 펨코애들이 조금 더 이길 곳에 배팅했다고 본다.

이기면 뭐해 ㅋㅋㅋㅋㅋ ㅍㅋ하는 애들한테 떡이라도 하나 더 줌? 어차피 나라 나락갈 때 똑같이 나락가는거고, 대통령 윤석대 개같이 까일 때 ㅍㅋ도 개같이 까이면 됨

동감이야. 누구든 승리를 장담할 순 없지.

그러나 이기는 쪽은 하나뿐이다.

지는 놈은 드럼통행 or 깜빵행

당위성에는 동감했음, 그러니까 7일까진 같이했던거고.

개인으로서 우뚝서는 게이 부럽노.

나처럼 병신같이 반페미 증오에 매몰되서 이딴 바보같은 싸움에서 욕이나 먹는 한심한 인생이 되진 말렴...

혈세가 원래라면 정말 어려운 사람에 가야하는데, 그걸 페미들이 해쳐먹는거 때문에 페미는 좋게 안 봄. 근데 그렇다고 해서 주변에서 나 페미요 한다해도 내색을 안함

평화주의자네... 부럽다.

펨코가 '이재명만 아니면 됨' 이었으면

여가부 폐지 이전에 청꿈과 함께 그 고생해가면서 시위하고

후보교체 밀고 한 이유가 설명이 안 됨.

지금 펨코는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을 받은거임.

이 또한 운명이지.

애초에 이 커뮤 자체가 홍카가 승리하셨으면 태어나지 않았을지도 모름.

난 이제 그래서 21대 대통령 홍준표를 만드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믿었는데,

지금 이 꼬라지로 가면 21대 대통령 홍준표는 고사하고 홍카 지지율 깎아먹는 반감생성기가 될 거 같음.

나도 솔직히 후보교체 지지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분위기가 폐쇄적으로 가선 안된다고 보고있음

내가 보기엔 이대로 가면 여긴 개인의 친위 팬카페 수준에서 끝날 거다.

윤이 대통령이라도 되는 날엔 무지성 반정부 성향의 끔찍하게 폐쇄적이고 공격적인 곳이 되어버리겠지.

내가 이 사이트 탄생하던 날 했던 말이

여기가 홍카단이 홍카 따라 순장하는 곳이 아니라,

홍카단과 홍카가 부활하는 곳이 되어 21대 대통령 당선을 축하하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했었는데,

이제 다 끝났어. 좆같이 망했다고.

남은 건 나같이 반페미의 명령에 지배당한 배신자들과 바깥에서 오는 밭갈이,

그리고 미쳐가면서 현실을 보려하지않는 홍카 광신도들의 싸움 뿐임.

펨코 아이디 좀 만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