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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스토와 파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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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odookiss


" 내가 신들과 대등하지 않은것이!

이리도 뼈저리게 느껴지다니! 


쓰레기 더미를 뒤지는 벌레같은 존재인 것을

나그네의 발길에 짓밟혀 버리는 벌레같은 존재"


그래도 파우스트는 진리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메피스토에게 영혼을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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