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들로부터 본받아야 할 점

그건 페미가 어느정도 박멸된 뒤에 걱정해야지. 일의 순서가 그게 아니잖아. 아직 페미가 건재한데 뒷일 걱정은 아니지. 그런식으로 일처리를 하려고?

악은 그대로고 결국 그 주체가 페미에서 신라면으로만 바뀌는거면 애초에 왜 신라면을 빨아줘야 돼? 홍카가 원하는 대로 패밀리즘을 밀어서 그 악의고리를 끊으면 안돼?

패밀리즘의 실체가 뭔지 나는 잘 모르겠다. 서로서로 사랑하며 지내기? 이건 교회에서나 통하는 말이고 정치논리로는 안 통해. 그리고 신남연도 엄연히 남녀평화 기조이고 페미독재의 반작용 현상임. 가족해체와 분열이 기저에 깔린 페미와는 엄연히 다른데 왜 똑같다고 생각하지?

지금은 물론 그래 보일 수 있지. 근데 페미가 신라면 염원대로 궤멸하면 이젠 걔네 뭐 할지 불 보듯 뻔함. 계속 돈 빨아 먹어야 하니까 분란조장 할거임. 전혀 결이 다르지 않음.

페미는 가족해체, 사회계급 해체를 부르짖는 공산당임. 신남연이랑 비교할게 못 돼.

그 말이 맞지. 내가 그 뜻으로 한 말임

근데 워딩이 그냥 쭉 같이가잔식으로 보였음. 가뜩이나 여기 신남연 좋게 안보는거 알면서 그렇게 보이는 워딩을 썼으니 사람들이 반감을 가지지...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이용할건 이용하잔식으로 좀 썼으면 함. 오해하는 사람도 나쁘지만 오해하게 하는 사람도 나쁜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