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이 묻고 청년이 말하다 ㅋ
동상님들 다른건 아니고 이 공약 어찌 생각함?
나도 탈모약 먹고 산지 4년 됐는데 처방전에 약값에 아무리 비싸봐야 월 3만원 들어가는데..
그외 쓸대 없이 비싼 샴푸니 시술이니 이딴거 다 소용없고 머가리가 많이 남았을 때 빨리 약먹는게 중요하더라 한마디로 월 3만원 투자해서 꾸준히 약먹으니까 머리 난다는거지...
근데 월 3만원이 그렇게도 없는거임?
어떤 30대 유권자가 하소연 했다더만....
꼭 이거 마저도 국가가 해줘야 하는거임?
동상님들 생각은 어떰?
글쎄.. 난 풍성충이라 탈모인들의 맘을 몰라서..
그러니 더 관심 가져야 하지 않을까나.... 내가 써먹지도 못하는 질병코드 때문에 매달 내는 건보료는 인상되니까...
그런가.. 애초에 건강보험 자체는 정말 좋은 제도라서 특별히 딴지 걸 이유는 없다고 보는데 나는..
아 근데 탈모도 질병으로 인정해주는건 좋지 않음? 탈모인들이 살아가기가 너무 빡센데 조금이라도 도와야지
나도 30초 때 그런 생각은 했었지 그때부터 탈모 조짐 보여서 병원 몇번 다녔지만 그땐 약도 드릅게 비쌌음 약값만 월 15만원... 그래서 잠정포기.... 특허 풀린 지금은 월 3만원 이정도가 부담스러울까? 그때 월 3만원이었음 나도 그때부터 약먹었을텐데...
쟤넨 껌살돈 매월 준다해도 좋다고 빨아댈 사람들임. 그 돈이 결국 나중에 자신들이 짊어져야 한다는 기본적인 원리를 모름. 당장 눈앞에 돈이 보이니 좋다는거임.
하긴 저짝 지지하는 2030들은 여기 있는 2030들하고 기본 마인드가 다르겠지.....
내가 안쓰고 안사는데 내가 왜 돈을내야됨 공짜좋아하니 대머리 된거야
후천적 탈모면 독일 맥주 효모 영양제 먹어봐, 나도 백신 맞고 머리 빠져서 맥주 효모 먹고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했어
그게 일반 비타민보다 훨씬 가격도 저렴한니까. 독일 맥주공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안빠진다던데 맥주에서 나오는 효모 성분이 머리털 자라는데 좋은가봐
아 대부분 유전적 탈모 땜에 그런는거라 맥주효모는 택도 없음 ㅋ
시간 지나면 다 똑 같지 않나요
어떤 시간을 말하는거죠?
나이 먹으면 어떤 명약도 소용없지 않느냐틋입니다
지킬 머리가 많을수록 탈모 시기는 늦춰지는거죠 약이 소용이 없기전에 약을 끊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104201039963
정책의 향후 효과를 떠나서.. 참신한 공약을 냈다는 긍정적 이미지에는 도움이 될겁니다... 최근의 윤도리와 비교효과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