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에 카이로프랙틱 의사 추가

검증된 적 없다라.. 관련 논문들과 의학 서적들은 뭐가되는거죠; 카이로프랙틱이란 수기요법으로 알려져있지만 관절생리학이라는 과목은 존재합니다.

해외에서 의학과 공학을 접목하는 학문을 공부중입니다. 관절의 생리를 이해하는 것과 관절마디를 풀어주면 병이 낫는다는 이야기는 전혀다른 이야기입니다. 정말 죄송한 말씀이지만 유사의학이 맞습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국내에서 카이로프랙틱 치료를 10년간 받았고 카이로프랙틱 닥터 밑에서 3년간 일했습니다. 타국에서 건너온 한국인 의사라 국내 의사 자격이 없어 산전수전 다 겪었습니다. 관절 마디를 풀어준다는 건 근육을 이야기하시는것 같습니다. Manipulation of the Spine, Thorax and Pelvis - Elsevieron VitalSource: An Osteopathic Perspective, chiropractic technique David H. Peterson 두가지 책은 분명 엘스비어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대체의학이라고 하면 이해합니다. 유사의학이라고 하면 동의하지 못하겠습니다. 관절은 서로 떨어져 있고 인대 근육 등으로 연결되어 움직이는데 관절마디라는 표현을 쓰시면 제 입장에선 곤란합니다.

영문으로 쓰여있다고 저명한 것이 아닙니다.

실제로 의학계에서는 그리 보고. 재활치료 할때나 보조하는 정도로만 쓰기를 권장하는 것으로 압니다.

대체의학이라고 작성자분이 다신것과 같이 말그대로 "대체의학"입니다. 정말 모든 의술을 써도 안될때 적용하시거나 그정도로 강하지 않은 병증일때 적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유사의학 맞습니다. 이것은 아마 서로 논쟁한다고 하여 서로 입장차가 좁혀질것같지 않으니 저는 이만 하겠습니다.

의학서적을 판매하는 곳에서 판매 중이라는 것을 말씀드린겁니다. 모든 의술을 쓰고나서 적용한다는 의미면 수술 후인데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유사의학이라고 표현하면 의학이 아닌것인데 권장한다는 말도 무리고요. 죄송하지만 혹시 어느나라에 계신지 여쭤보아도 될까요? 미국이라면 주도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싫으시면 어쩔 수 없고요 ㅠ 비용적으로 치료를 받기 점점 힘들어지고 국내 환경도 받쳐주지 않아 글을 쓰는 것이라 이해해주시면 또한 감사합니다.

국내에서 카이로프랙틱은 의사가

도수는 물리치료사

추나는 한의사

국내에 전문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ㅠ

의료과목 중 하나가 제 생각대로 정말 산으로 가는게 맞는거같네요ㅠㅠ

누가 봐도 비슷한 의료 행위인데 카이로프로틱, 추나요법 도수치료로 부르는 등 아직 용어정리도 잘 안되었고 중구난방하죠.

의료법에 들어갈 정도로 인정을 받으려고 하면 그 분야에 전문가들이 노력을 많이 해야할 거 같아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카이로프로틱이 인정을 받으려면 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정석코스를 밟아 전문지식을 더 쌓고 일회성이 아니라 계획 잡고 체계적으로 치료를 해서 성과를 더 보여줘야 할 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카이로프로틱 자체는 의료 효과가 있어 미국처럼 의료법에 넣을 수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더 전문적이고 더 체계적이어야 하고 더 성과를 보여줘야 인정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아직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현실은 해외에서 한국에 들어온 카이로프랙틱 전문의는 조용히 숨어지내는것이 정말로 마음이 아프네요. 10년째 정치와 사회인식 개선을 바라고 있지만 녹록치 않습니다 ㅠ 차근차근 이를 퍼트리고 알리는 것이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인듯합니다. 답변 고맙습니다. 닥터 ian 은 정말 유명하긴합니다 ㅋㅋㅋ

오히려 의료전문성이 높아진다고 봅니다. 카이로프랙틱 의사의 기준이 있습니다. 최소 국내에서 활동하는 카이로프랙틱 전문의가 아닌 의사, 물리치료사, 한의사들이 카이로프랙틱 의사, 도수치료, 추나요법을 더이상 실시할 수 없게 되겠지요.

의사와 치과의사가 나뉘어져있습니다. 치과에서 제공하는 의료의 질과 치료와 예방 의료전문성이 떨어지던가요? 어디서든 의사 개인 능력치에서 달라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