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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망층의 이유는 본질적으로 공약의 부재

일근천하무난사

 

 

20~40대는 진영논리가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이번대선이 203040세대에게 정치심판 분노의 대선이 될 꺼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관망층이 약 23%!

 

양쪽진영 골수지지자 각 35%를 제하면 어느후보하나 합리적인 공약을 못 내어 놓은게 현실이다. 

 

나라 5년 계획을 정하는 대선인데 그깟 복수심,진영논리로 행해지는 투표는

그동안 당의 이름과 진영만 보고 투표해온 사람들만 가능한 것이다.

 

이번대선은 마치 노래경연프로그램을 연상시키는 듯 하다. 

 

인기투표가 아닌데 가창력 선발대회도 아닌데.. 

그들의 인기(충성지지자)와 노래실력(말빨)만이 검증의 기준이 되어가는 중 이다.

 

그 때문일까.. 양쪽 후보 모두 공약의 질에 대한 고민은 없고

언론플레이를 통한 팬클럽확장에만 열을 올리고 있음이 눈에 보인다. 

각 진영에서는 관망층을 배신자, 역선택으로 몰아가는 언론플레이도 쏠쏠할꺼다. 

 

그럼에도 이 곳 청꿈의 대다수로 보이는 관망층은 결국 

본인 그리고 본인의 자식에게 연결되는 핵심적인 정책공약에 움직 일 것이다. 

이미 니편내편 갈라치기 싸움이 인생에 아무런 도움이 안된다는 것을 10년가까이 체감한 이유다. 

 

정치공학따위는 관심없다. 이미 지긋지긋하다. 

결국 203040세대가 살아오면서 보고 들어온 사회각계각층의 리더쉽과 성공신화를 후보의 공약과 캐릭터에 오마주하는 것이 관건이다. 

 

애석하게도 지금은 둘다 그저그런 중소기업 부장정도로 밖에 안보이니 큰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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