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의 단점은 공약이나 정책에 있어서 변경이 많다는 것과 진보도 보수도 아닌 정책으로 인해 이리저리 끌려다니면서 국가발전을 저해시킬 것이란 염려를 하는 것이 홍준표 지지자들의 생각인 것 같음
또 여성우대정책으로 남녀갈등을 조장하고 출산률을 더 떨어뜨릴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안철수를 더 싫어하고 증오하게 만드는 요인이 아닌가 싶음..
솔직히 20대 남자들은 여자들에 비해 공정하지 못한 불이익과 온갖 혜택을 입는 여성정책으로 인해 죽이고 싶을 만큼 갈등이 조장된 것 때문에 조그만 것에도 안철수나 이재명같은 사람들을 진심으로 증오하게 된 것 같음..
하지만 남성들이 지나친 여성 우대 정책과 폐미니즘으로 인해 피해본 것도 있지만 부동산 문제나 우리나라 특유의 공동체 결여 현상이 각자의 불안감을 키우고 안정적인 소속감은 커녕 박탈감을 느끼게 한 원인으로 인해 남녀갈등이 심해진 것도 원인 중 하나임..
단순히 윤석열이 된다고 해서 페미니즘 이나 남녀갈등이 쉽게 사라진다고 예상하긴 어려움
왜냐하면 앞으로 더욱 빈부격차는 커지는 사회적 흐름이 나타나고 있고 강남3구만 해도 집값 10억 이상의 가구에선 레버리지로 집산 사람은 거의 없지만 강북이나 경기도에 시가 6억 미만 아파트 담보 및 신용비율은 최고조 수준이라 앞으로 부동산 경착륙이 왔을 때는 강남 집값은 거의 안떨어지고 경기도나 서울 강북 등 완전 취약계층이 제일 위험하다고 봄.
또 디지털 전환으로 가게 되면 유동성이 고루 퍼지는게 아닌 정말 극소수가 나눠가지게 되는 구조로 계속 바뀌어 갈것임.. 예를 들어 직원도 몇명 없는 업비트 영업이익이 현대차보다 더 많이 나오고 있고 영업이익률도 90%를 넘기는거 보면 이러한 흐름이 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진 않을거라 보는거임
윤석열이 되고 홍준표가 된다고 해서 과연 이런 상황이나아지기라도 할까?
우린 그냥 이런 사회적 흐름을 잘 파악하고 최대한 잘 대처하는 지도자만 뽑으면 되는거다.
물론 모든걸 완전하게 바꾸지는 못함. 아무리 홍카라도 히어로가 아니니깐. 근데 적어도 제대로된 방향성을 가지고 가야하는데 지금 보면 좀 방향성에 문제가 있지 않나 이렇게 생각함
맞음 지금 현정권의 방향성을 보면 그다지 노태우보다도 못한 효율성을 내고 있는 듯 보임.. 제일 중요한 건 공정하지 못한 것임 공산주의가 망한 이유가 바로 공정하지 못해서 망한 것임 열심히 일하나 적게 일하나 똑같이 돈을 받으면 누가 열심히 일하겠음? 이런 제도적 개선이 잘 안이뤄지고 있고 비정규직과 귀족노조 사이의 갈등도 해결 못함. 한마디로 한심한 정권임.
안철수는 행정력이라도 좋을거라 예상
난 안철수의 디테일에 대해선 의문의 여지가 없다고 보는 입장임
간은 의료봉사만하면 존경 받고 산다
안랩 경영을 계속 했으면 진짜 영웅이 됬을 수도 있음
다른건 몰라도 준표형이 되면 암덩어리 수술은 잘 하실듯 하네요
글쎄.. 일부는 해결 하겠지
어휴 간들은 혐오 그 이상으로 설득을 못하냐? 그러니까 안철수가 허경영한테 따인거야.
빵터짐 허본좌한테도 ㅎㅎㅎ
한번 고정관념이 박히면 무슨 짓을 해도 설득이 안먹힘 종교와 정치는 설득의 대상이 아님. 이미 대선 결과는 정해진 거자 마찬가지일 가능성이 더 큼 엄청난 변수가 일어나지 않고는
나도 준표형님 지지자입니다 범죄자들인 이재명과 윤석열한테는 투표 안합니다 차라리 안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