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은 윤석열이 좋든 싫든 국힘 당대표이고 국힘의 대선패배는 곧 이준석의 패배임.
물론 윤석열 이상하지 그래서 이준석도 들이받는거고
결국엔 이준석이 원하는대로 김종인 모셔왔잖아 선대위 전권주기로 합의했고
나의 승리는 아닐지언정 이준석의 승리는 맞음
물론 우리 입장에서는 아쉽지 꼴보기 싫은 윤석열 쳐낼 기회였는데
하지만 그러려면 이준석도 함께 동귀어진 했어야했고 그러기엔 리스크가 너무 큼. 이미 틀딱들 여론 개안좋은데 이준석이 여기서 더 뻐팅기면 행후 10년간 보수당에서 선거 못나올 수도 있음.
이준석 입장에선 이게 최선인거같다
이제 이준석은 자기가 계속 말하던대로 당무에 집중하고
김종인이 파리떼 다 쳐내주길 기대하면서 맡기는 수밖에 없을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