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그리 봅니다

보수, 진보를 떠나 살맛나는 나라를 위해 선거를 하고 지지를 합니다.

민주당의 행태와 무능력함, 내로남불 등등 따지자면 100줄은 넘어갈겁니다.

무조건적인 국민의 힘 을 지지했다면 이렇게까지 허무하진 않았습니다.

준표형은 말같지도 않은 공격을 받았고 그것이 통했으나 지금은 아닙니다.

트럼프 또한 돌려말하지 않고 직선적으로 솔직한 스타일이 막말이라는 프레임으로 돌아왔습니다
 

우리 국민들은(일부 라고 해야하나?) 무지하지 않으며 진실을 체크합니다.

그렇기에 지금 국민의 힘은 지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또다시 자기 자기를 찾기위해, 또는 보장받기 위한 의원들이 다수이며 남의말, 젊은이들의 말은 절대 귀담아 듣지 않고 들으려 하지도 않습니다.

일반 회사를 예로 들어도 같습니다.

차장, 부장 등 임원들은 그들이 일구어놓은 노력과 땀방울이 있습니다.

그 자체를 부정하진 않지만 현재의 젊은이들의 의견을 이해하지도 못하며 듣지 않습니다.

훈계만을 일삼는 큰 어른들이 지금 젊은세대들의 자유로운 생각과 의견을 묵살하곤 합니다.

변화하기엔 귀찮고 이해도 안되고 하다보니 그들은 점점 꼰대화 되고 있지는 않은지요

젊은이들의 말을 무조건적으로 들어달란 말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을 구성하는 존재들을 인정해야 합니다.

당이 다를뿐 신뢰가 안가긴 두 당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지금 정상적으로, 또는 똘똘한 분들이 고군분투 하시는 모습들을 보면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신당을 창당한다? -> 표 갈라치기   라고 생각해왔습니다.

다만 이번엔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신 당에서 정말 정상적인 분들이 열심히 대한민국을 위해 일하는 그런당에 저희는 힘을 실어드리고 싶습니다.

시간은 걸리겠지만 세대교체와 더불어 지금의 행태와는 전혀 다른 정말 믿고 응원할 수 있는 그런 당과 대통령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에 정말 엄청난 기회의 장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K팝, K콘텐츠, 일본이 전반적으로 절고있고 미중분쟁으로 인한 반사이익 등 대한민국에 찾아오는 이 엄청난 기회가 지금 두 후보에겐 벅찹니다.

내 그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