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유튜브 채널 라이브로 출연하시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음

과거 트럼프가 팟캐스트에 출연한 것을 벤치마킹 하는 것처럼.

진짜 그냥 있는 그대로 라이브로 '체급있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는 것도 어떨까 싶음. 

녹화영상 말고.

좀 괜찮지 않을까 싶은 곳은

1. 김지윤의 지식 플레이(120만)

- MIT 정치학과 박사인 사람.

- 정치성향도 막 그렇게 한 쪽으로 기울어졌다? 이거는 딱히 안 보였던거 같음

- 무엇보다 정치외교가 메인테마라서 홍카가 가장 큰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채널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음.

2. 김성회의 지식백과(94.2만)

- 게임을 다룬다는 점에서 젊은층에게 가장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유튜브 채널

3. 샤를의 군사연구소(59.7만)

- 대한민국 군사유튜브 채널 중 '신인균의 국방TV' 다음으로 생각할만한 대형 유튜브 채널 중 하나.

- 국방 영역을 다루는 만큼 홍카에게 꽤 득이 되지 않을까 싶다.

- 신인균 국방TV도 생각은 했는데, 논란도 다소 좀 있기도 하고, 단순 군사유튜브 채널보다는 정치색도 꽤 있어서, 담백하게 하려면 여기가 괜찮지 않을까 싶다.

4. 김창옥TV(151만명)

- 대한민국 고민상담, 조언 유튜버 및 대표강사.

- 뜬금없이 왠 강사 유튜브냐고 하는데, 이건 약간 이미지 완화의 목적도 있음.

- 지금 아직까지도 나오는 억까 중 대표적인게 '돼지 ㅂㅈㅈ'임. 이거에 대한 정확한 팩트체크를 통한 반박도 필요하긴 하지만, 나는 그만큼 중요한게 '한 아버지', '가정을 묵묵히 지키는 아버지'로서의 모습만큼 사람 근본을 울리는게 있을까 싶다. 이건 거의 전 세대를 아우르는 거니까.

- 홍카만큼 인생이 극적인 사람이 있나? 정말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여기까지 오르신 거니까. 그만큼 청년들에게, 그리고 사회구성원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해줄 수 있는 기회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