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캠프, 정책 총괄로 이한주 민주연구원 원장 합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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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대표가 2010년 성남시장에 취임하자마자 시행한 모라토리움 선언과 이재명표 3대 무상복지로 일컬어지는 무상교복·청년배당·산후조리 지원 등이 이 원장의 작품이다.

특히 2010년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성남시 모라토리엄 선언은 초선 시장 이재명의 행정력과 정치력을 드러내며 그를 전국적 인물로 떠오르게 한 사건이다. 모라토리엄으로 절감한 재정을 복지에 재투자하는 이 구조는 이 전 대표의 정책적 트레이드마크인 ‘증세 없는 복지’와 ‘기본소득’ 구상의 토대가 됐다.

이 전 대표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된 후에도 공동 인수위원장을 맡아 도정 청사진을 그렸고, 도 싱크탱크인 경기연구원 원장을 맡았다.

이 전 대표는 중앙정치인으로 올라선 이후에도 이 원장에게 수시로 조언을 구했다고 한다. 2021년에는 대선캠프에서 정책위원장을 맡아 이 대표의 정책 멘토 역할을 했다.

이 원장과 자주 교류하는 한 민주당 의원은 “이 원장은 민주당 정책의 큰 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고, 대선 본선에서부터 캠프에서 공약과 정책과 관련해 주요 역할을 공식적으로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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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윽시 기본소득 밀고 가는구만

이재명 기본소득 포기했다고 믿는 바보는 없겠지?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