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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스캔들’ 日 배우 히로스에 료코,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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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수호

‘불륜 스캔들’ 日 배우 히로스에 료코,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

n.news.naver.com

히로스에 료코./뉴스1원본보기

히로스에 료코./뉴스1
일본 유명 배우 히로스에 료코(45)가 간호사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8일 NHK 등에 따르면 히로스에는 일본 시즈오카현에 있는 한 병원에서 간호사를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히로스에는 이날 오전 12시 20분쯤 간호사를 걷어차고 팔을 할퀴는 등 폭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날 오후 7시쯤 가케가와시 신토메 고속도로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추돌하는 사고로 병원에 이송됐다. 사고가 난 차량에는 매니저도 함께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했다.

히로스에가 대표이사로 있는 소속사는 입장문을 내고 “피해를 입은 분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많은 불편과 걱정을 끼쳐 사과드린다”며 “히로스에는 당분간 모든 연예 활동을 자제할 예정”이라고 했다.

히로스에는 1990년대 일본의 ‘국민 여동생’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를 끈 여배우로, 한국에서도 영화 ‘철도원’, ‘비밀’ 등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알렸다.

히로스에는 2003년 패션 디자이너 오카자와 타카히로와 결혼했으나 2008년 이혼했다. 그는 2010년 캔들 아티스트 캔들 준과 재혼했으며, 두 번의 결혼에서 세 명의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지난 2023년 9살 연하의 유명 요리사 토바 슈사쿠와 불륜설이 제기된 뒤 같은해 준과 이혼했다. 2014년에도 9살 연하 배우 사토 타케루와의 불륜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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