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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野 ‘國會議員 폭행 가중처벌 법안’ 발의에…“히틀러 통치하는 나라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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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27662

 

서울대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 - 홍준표 대구시장이 19일 오후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한국 정치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5.03.19. 뉴시스

서울대 찾은 홍준표 대구시장 - 홍준표 대구시장이 19日 오후 서울시 관악구 서울대학교 사회과학대학에서 ‘韓國 정치의 미래를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25.03.19. 뉴시스

홍준표 대구시장은 24日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國會議員(국회의원) 폭행을 가중처벌 하는 내용의 법안 발의를 추진하는 데 대해 “議會暴擧(의회폭거)에 행정권까지 주면 히틀러가 통치하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洪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아버지라는 이재명 의원을 때리면 아예 死刑(사형)에 처한다는 법안도 발의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당의 議會暴擧가 도를 넘고 있다”며 “이러다간 議會를 해산하라는 國民的(국민적) 저항이 더욱 거세질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압도적 다수 의석을 國民을 위해 행사하지 않고 자꾸 이런 식으로 議會暴擧에 사용한다면 민주당의 다음 선거는 영영 기약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洪 시장은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腐敗(부패)한 양아치가 히틀러가 되도록 우리 國民들이 용인하겠나”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앞서 洪 시장은 이날 오전 헌법재판소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棄却(기각) 판결을 두고 “뒤늦은 판결이지만 환영한다”는 입장을 냈다.

그는 “진영논리에 의거한 재판이 될 줄 알았는데, 판결문을 읽어보니 헌법 논리에 충실한 재판이어서 안심했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도 조속히 棄却해 국정 정상화를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헌재에 강력히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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