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준표형은 유머러스하여 1970년대 당시 시청률 1위 프로 "웃으면 복이와요" 담당 PD추천으로
개그맨 시험까지 보려고 하셨습니다
노래도 가수 이상으로 잘하여 모래시계 검사로 전국적 명성을 떨치고 있을 때 음반 취입 제의를
받았는데 이순삼 여사님이 반대하여 포기했다고 합니다
지난 17년 탄핵 대선때 전국 유세를 하면서 노래를 열창하여 엄청난 주목을 받았어요
충남 서산에 가서는 조미미님의 "서산갯마을"을 열창하고 부산에 가서는
" 돌아와요 부산항"을 부르고 대구 경북에 가서는 남상규님의 "추풍령"을 불러 심금을 울렸었죠
18살의 청년 홍준표가 단돈 2만원을 들고 혈혈단신으로 야간 열차를 타고 추풍령을 넘어 서울로
왔던 추억이 어려 있어 특히 노래 "추풍령"을 좋아하신 답니다
준표형은 멋과 풍류를 아는 유일한 정치 지도자이십니다
누구보다도 문화 예술을 사랑하시는 홍준표님에 대해 오해 하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