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의 영웅이자 민주화의 거두이던 김대중의 의무가입시행으로 인해 전국민의 멱살을 잡고 추종자들은 자식의 피로 자신들을 배불리하며 스스로의 노후를 국가에 맡기는 노예의 길을 선택했지만 어리석게도 이를 복지라 여겨 공화국의 쇠퇴를 가속화시켰다.
게으른 이명박은 국민연금에 대해서 누구보다 잘 알것같은 이미지로 데뷔했으나 정작 한 일은 문재인만큼 없다.
박근혜는 행정부에 속하여 공무원 연금개혁을 통해 공무원의 역린을 건들였지만 필요한 조치였다. 국민연금은 건들지 않았으니 또한 방종이다.
21세기 그 어떤 자보다 강력한 지지를 얻고 대통령이 된 문재인은 충격적이게도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노무현은 큰일을 했고 박근혜는 변명을 하고
이명박은 방종, 문재인은 죄수이며 김대중은 능지처참을 하는 것이 미래세대의 분풀이에 맞다.
이게 민주화를 등에 업고 일어난 세력의 실력인가?
개인적으로 민주화 자체를 폄하하고 싶진 않지만 그들이 부패하고 무능력하며 세력의 지도자들이 설파했던 담론은 모두 목사의 설교수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 스스로가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