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앵커 출신' 류근찬 전 국회의원, 76세 나이로 별세
입력2025.02.26. 오후 7:28
수정2025.02.26. 오후 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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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근찬 전 국회의원이 26일 76세 나이로 별세했다.
1974년 KBS 공채 기자 2기로 언론계에 발을 들인 류 전 의원은 정치부 차장을 거쳐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다. 1992년 귀국 직후부터는 6년 가까이 뉴스 앵커를 맡았다. 1997년엔 시사저널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2위로 뽑히기도 했다.
그는 2003년 당시 김종필 자유민주연합 총재의 언론특보로 정계에 입문했다. 이듬해인 2004년 17대 총선에서 자민련 소속으로 충남 보령·서천에서 당선됐고, 2008년 18대 총선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조영순씨와 자녀 익희(비앤빛안과 대표원장)·민희(동시통역사)씨, 사위 김석환(위메이드 부사장)씨, 며느리 조남혜(라이튼업USA 대표이사)씨 등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28일 낮 12시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진달래 메모리얼파크다.
안철수와 정치를 함께하려다 배신당해 치를 떨면서 인터뷰를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인생은 참 무상하군요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안철수와 정치를 함께하려다 배신당해 치를 떨면서 인터뷰를 한 장면이 떠오르네요
인생은 참 무상하군요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990年代 KBS 9시 뉴스 자료를 보면 항상 나오시는 분이군요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