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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24년 영업이익 8년만에 최대치 찍었음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feat. ㅁ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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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숭세탁기 청붕이

https://www.newspim.com/news/view/202502200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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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간 이자비용 4.5조…영업이익 절반 이자로 지급

한전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지만 누적된 적자를 감안하면 아직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지난 2021년 2분기부터 누적된 한전의 적자는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37조6906억원이다.

부채 규모도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204조1248억원으로 불어난 상태다. 이는 지난 2022년 32.7조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한 게 크게 작용했다.

눈덩이처럼 불어난 부채로 인해 연간 지불하는 이자비용만 4조원이 넘는다. 실제로 지난 2023년 이자비용은 4조4516억원으로 전년(2조8185억원) 대비 58%나 급증했다(그래프 참고).

 

부채 규모를 감안하면 지난해도 영업이익의 절반 정도는 이자비용으로 지급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추세라면 누적적자(37.7조원)를 해소하기까지 10년 가까이 필요한 셈이다.

이에 한전도 추가로 전기요금을 인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지난 10일 비전선포를 통해 "2035년 매출액 127조원, 총자산 199조원, 해외·성장사업 매출 20조원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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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한 마디로 빚갚는데 영업이익 절반 씩 쓰고 있어서

정상화에 10년 걸린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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