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타고나는 소질이다라고 자주 인용되는 미국 잭햄브릭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입시같은 수준의 공부가 아니라 그 이상의 학술적 대가에 대한 것입니다.
영화속에서 봤던 천재적인 미국 명문대 석학들과 같은 학술적인 대가가 되는 것은 정말 타고나야하는 것일 수는 있겠네요.
심지어 해당 논문의 연구대상집단에서도 25%는 노력으로 75%는 타고남으로 성취한다고 언급합니다.
물론 이 논문이 무조건 100%맞는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모두가 1등이 될 수 는 없지만 노력하면 지금의 자기 등수보다는 더 올라갈 수는 있겠죠.
또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전국수석이나 전국 100등안에 드는 것은 정말 타고나야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성취할 수 있는 범주안에서는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머리가 타고난 사람이 2번 책을 볼 때 20번 50번 책을 보는 노력으로 만회하는 노력형 인재들도 많습니다.
아래는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학(Nature Human Behaviour)'에 게재된 논문입니다.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는데… 입증한 연구 결과 나와 - 헬스조선 2024/08/29
학업 성공에는 근성, 인내력 등이 큰 역할을 한다는 영국 런던 퀸 메리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학(Nature Human Behaviour)'에 최근 게재됐다.
근성과 인내력 등 이른바 '앉아 있는 엉덩이 힘'이 학업 성공에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네덜란드·이탈리아·노르웨이 등 공동 연구진은 지능이 학업 성취의 주요 동인이라는 오래된 학계의 가정에 도전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7~16세 영국 어린이 1만 명 이상의 학업 성취도를 추적하는 동시에 각 어린이의 DNA를 조사해 특정 비인지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를 찾았다. 또,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의 결과를 비교해 공유 유전자가 학업 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폈다.
그 결과, 근성, 인내력, 학문적 흥미 등과 같은 비인지적 요소가 학업 성공의 중요한 예측 인자일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그 영향력이 더 강해진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지능만으로 항상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추진력과 호기심 등이 학업 성공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당연합니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출신들은 남들 잠 잘때 자지도 않고 놀 때 놀지도 않고 열심히 공부를 한 사람들입니다
그러니 얼마나 성실하게 일도 잘하겠어요
성실을 떠나서 머리도 엄청 좋던데 연세대 행님 iq가 상위 0.1%래 ㅈㄴ 일잘하더라
그것은 너무나 당연한겁니다
공부는 노력만 한다고 잘하지 못합니다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어느 분야나 마찬가지로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합니다
노력만 한다고 누구나 다 류현진이되고 손흥민이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재능+노력+운 합쳐져야 할 것 같아요
동의합니다
운7 기3이라는 말도 있을 정도이니까요
공부를 타고 나서 잘 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입시공부의 경우는 타고난 머리만으로는 부족하죠.
또 우리가 머리가 좋다고 가정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노력도 많이 합니다.
소위 예체능보다 공부가 더 타고나는 소질이다라고 자주 인용되는 미국 잭햄브릭 교수 연구팀의 논문은
입시같은 수준의 공부가 아니라 그 이상의 학술적 대가에 대한 것입니다.
영화속에서 봤던 천재적인 미국 명문대 석학들과 같은 학술적인 대가가 되는 것은 정말 타고나야하는 것일 수는 있겠네요.
심지어 해당 논문의 연구대상집단에서도 25%는 노력으로 75%는 타고남으로 성취한다고 언급합니다.
물론 이 논문이 무조건 100%맞는다고 볼 수도 없습니다.
모두가 1등이 될 수 는 없지만 노력하면 지금의 자기 등수보다는 더 올라갈 수는 있겠죠.
또 아무리 열심히 한다고 해도 전국수석이나 전국 100등안에 드는 것은 정말 타고나야할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성취할 수 있는 범주안에서는 노력으로 커버가 가능한 경우도 많습니다.
머리가 타고난 사람이 2번 책을 볼 때 20번 50번 책을 보는 노력으로 만회하는 노력형 인재들도 많습니다.
아래는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학(Nature Human Behaviour)'에 게재된 논문입니다.
공부는 '엉덩이 싸움'이라는데… 입증한 연구 결과 나와 - 헬스조선 2024/08/29
학업 성공에는 근성, 인내력 등이 큰 역할을 한다는 영국 런던 퀸 메리대의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 인간 행동학(Nature Human Behaviour)'에 최근 게재됐다.
근성과 인내력 등 이른바 '앉아 있는 엉덩이 힘'이 학업 성공에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네덜란드·이탈리아·노르웨이 등 공동 연구진은 지능이 학업 성취의 주요 동인이라는 오래된 학계의 가정에 도전하기 위해 연구를 실시했다. 연구팀은 7~16세 영국 어린이 1만 명 이상의 학업 성취도를 추적하는 동시에 각 어린이의 DNA를 조사해 특정 비인지 능력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유전자를 찾았다. 또, 일란성 쌍둥이와 이란성 쌍둥이의 결과를 비교해 공유 유전자가 학업 성취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폈다.
그 결과, 근성, 인내력, 학문적 흥미 등과 같은 비인지적 요소가 학업 성공의 중요한 예측 인자일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그 영향력이 더 강해진다는 결론이 도출됐다. 지능만으로 항상 뛰어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추진력과 호기심 등이 학업 성공에 큰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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