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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도 후대 재평가받을 순간이 올까?

lansen

청문홍답. 그것도 청꿈 첫 청문홍답 글인데 영감님이 아직 답변하기 어려우신건지 패싱하셨네.

 

경선 승복 이래로 윤통이 잘한건 가감없이 칭찬하고 실드칠건 실드하신(예: 순직해병 억까, 건여사 억까 등) 영감님 행보와 달리, 청붕이들은 윤통을 예전부터 리더로서 인정안하고 적대하는 성향이 강한데다 이래저래 애증이 존내 강한거 같음. 그나마 윤통 긍정적 업적 찾아내서 보여주는 청붕이들도 있지만 그 청붕이들이 적다는거. 물론 나도 커뮤 성향 미리 알고 여기 온거임. 앞으로 윤통 지지자들도 대통령 잃고 슬퍼할 새 없이 영감님 지지하러 여기 올텐데... 

 

그리고 만약 윤통이 영어의 몸으로 전락하게 되면, 보수 정권 연장 성공할때 사면 받을수 있을까? 무엇보다 보수진영 보수정치사에 윤석열이란 남자는 어떤 포지션으로 남을까? 당당한 보수리더로 인정받을지, 존재를 기열(기수열외) 처리해버리거나 K-워런 하딩(정치인으로서 외모원툴, 무능력, 게으름, 문란한 성생활, 임기 중에 죽은걸로 유명한 미 대통령)으로 낙인찍히든 난도질당하다 20대 대통은 없다고 기록할지...

 

아무튼 청문홍답에 작성했던 내용 그대로 복사 붙여넣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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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시장님.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과거 문재인 정부로 인해 경제, 에너지, 노동, 부동산, 외교, 국방, 안보 등 많은 분야가 잘못 돌아가니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그리워하고 재평가했습니다. 당시 왜 탄핵광풍에 세뇌됐을까 후회하던 사람들이 속출했었는데요, 작금 윤석열 대통령과 윤 정부에서 어떤 일을 해냈든 국내 언론은 좋은 일에 대한 긍정적 기사 한 장 안써주고, 그저 논란거리나 찾아다 가십거리 삼고 이를 토대로한 비난을 가하다보니, 정부가 저평가된 것 같습니다. 이런 윤석열 대통령이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훗날 재평가 받을 기회가 있을까요?

 

특히 만일 민주당이 정권을 다시 뺏어다 각 분야를 문재인 정부 시절처럼 말아먹는다든가, 정권이 넘어가지 않는 다행스런 일이 있더라도 윤통이 이건 잘 해놨다 싶은 부분이 있을때 말이죠.

나중에 왜 촛불을 들었을까하는 후회는 물론 윤석열이 일 잘했는데 몰라봤다, 윤석열이 그립다는 사람들이 속출하지 않으리란 법은 없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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