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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회 "윤석열 대통령 체포하면 지지율 50% 넘길 것"

뉴데일리

김성회 전 대통령실 다문화 비서관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소개하며 윤 대통령을 체포하면 지지율이 50%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김 전 비서관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두 개의 여론조사가 나왔다. 하나는 KPI뉴스와 리서치뷰의 여론조사고, 다른 하나는 쿠키뉴스와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라며 "리서치뷰는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을 포함시켰고, 한길리서치는 정당지지도와 차기 대권주자만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김 전 비서관은 "추세는 비슷하기 때문에, 이틀 전 아시아투데이와 하루 전 뉴데일리, 펜엔마이크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여론추이를 쉽게 추정할 수 있다"며 "그것은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 국민의힘 지지율을 2~4% 정도 상회하며, 이끌고 있다는 것"이라고 요약했다.

이어 "이번 kpi 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달 전보다 22% 급등해 36.9%를 기록했다"며 "한 달 동안 15%가 뛰어오른 국민의힘 지지율(33.5%)보다 3.4% 더 높은 것"이라고 해석한 김 전 비서관은 "윤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하지 않은 쿠키뉴스와 한길리서치의 조사를 보면, 민주당 37%, 국민의힘 36.3%로 나타났다"며 "그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얼마로 추정될까? 보통 국힘보다 2~4% 정도 앞서 있으니, 39% 내외가 되는 것"이라고 추정했다.

김 전 비서관은 "어제 펜앤드마이크에서는 42%가 넘는 사람들이 윤 대통령의 체포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며 "이 문항으로 찬반의 의견을 추론할 수 있는데, 그 범위는 오차범위 내였다"고 짚었다.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가 아시아투데이 40%, 뉴데일리 39.6%, 윤 대통령 체포 반대는 펜앤드마이크 42%, kpi뉴스 36.9%, 쿠키뉴스 39% 내외(추정치)로 나왔다"며 "다 비슷한 추이고, 수치"라고 분석한 김 전 비서관은 "이렇게 발표되는 여론조사들의 추이가 비슷하고 일정한데, 무슨 문항 설계를 조작했느니, 여론호도고 조작이니 하는 소리를 떠드냐?"고 일갈했다.

김 전 비서관은 "'좌파 언론'인 MBC 등에서 그런 뉴스를 내보내며 여론조사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인용하던데, 뉴스든 여론조사 전문가든, 그따위 소리를 하는 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1/08/20250108003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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