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국힘당은 완전히 내란정당 프레임 씌워진 상태고
야권은 이재명 한사람한테 모든 화력이 쏠릴 것 같아서
조기대선이 이뤄질 경우 이기는 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홍카도 또 17년도 처럼 패전처리로 쓸데없는 내란정당후보니 뭐니 온갖 오명 뒤집어쓰고 몇년동안 고생하실 거 같아서 청문홍답에 되도록 불출마 해달라고 글 쓸까 했는데.
이제보니 아닌 것 같다.
홍카는 확신은 안하실테지만 "충분히" 가능성을 보고 계심. 확실히 17년도와는 상황이 다르다고 판단하신 모양이야. 이런 상황에서도 이길 수 있다고 보고 계신 것 같아서 나도 생각을 다르게 해보려고.
솔직히 윤석열 대선출마 할때부터 싫어했던 사람으로서 지난 2년반동안 윤정권, 국민의힘 조금도 지지한적 없고 계엄사태 한달 동안 진짜 쌓인 것도 많은데.
그래도 홍준표만은 유일하게 대통령적임자라고 생각해서 유일하게 한사람만 지지하고 있음. 혹여 이번에 후보로 나온다면 당은 가리고 사람만 보고 2번 찍을생각임.
확실히 이번엔 2017年과는 분위기가 다름
확실히 이번엔 2017年과는 분위기가 다름
이제는 확실히 밀어드려야 함. 시장님의 개인적인 논란이 없다시피 하고 있다 해도 이미 2017년 대선에서 검증된 사안이기 때문에 확실히 가망 있음. 17년 대선 때 시장님과 대선토론 안하겠다고 한 심상정이 지금 뭐하고 있는지 보면 딱 답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