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 테러를 예고하는 내용의 팩스가 배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11시쯤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할 예정이라는 협박성 팩스가 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찰은 특공대를 투입해 11시50분쯤부터 현장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폭발물 관련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1/02/202501020020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