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능은 많이 거론되지만, 순기능도 몇 안되게 생기긴 할것 같다.
이념이 아닌 돈을 쫓아 보수진영 해코지하는 사렉언론 조중동이라든가 당내 가발견,대통령실 배신자들,정치판새들 같은 자들을 못죽여도, 억제력만큼은 시민들도 지닐 수 있게 된다는거. 우릴 실컷 깔보던 놈들 입장에서 아 우리가 시민들의 목소리 외면하거나 짓밟으면 총맞아 뒈질 수 있구나하고 압박감 느끼겠지. 보수 사람들을 피눈물 흘리게 만드는 친한계나 정치판사들에 대한 공격 시도처럼 목숨을 위협하는 일도 나오긴 하겠지만.
집회판도 바뀔건 분명함. 치어리더마냥 거리에서 노래틀고 도구들고 외치다 나쁜 결과가 나오면 침울해하고 현실정치에 영향 주는 게 하나도 없던 집회가, 기득권에 대한 실질적 압박으로 정치적 사건에 직간접적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미칠수 있진 않을까 싶어.
진짜 총기소유가 집회 메타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면, 어떤 집단에서 많이 활용하고, 이득도 어디서 많이 볼까? 전 목사 군단? 신의한수 사단? 이들에게 총 팔아먹는 사람들이나 상조업체 처럼 총과 직간접 관련있는 업계 종사자들?
ps. 첨부 영상 중 두번째에 나오는 특파원이 그 한동훈 앞잡이 박정훈... 청붕이들아 미안하다. 덤으로 중간에 아빠따라 총사러 나온 애기가 에솦건 좋아한다는 말에서 오역이 있음. airsoft를 취미용 에어소프트건이라 안하고 '에어소프'라는 메이커로 채널a가 번역한듯.
진지하게 이 생각이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보다 위험하다고 생각함
위험해도 어쩌겠어. 유권자로서 존나 답답하니 이런 생각이 안떠오를수가 있나. ;;
그리고 총이 집회판 게임체인저면 반한동훈 성향 집회 뿐만 아니라 서울의 개소리나 뉴참사 쪽 패거린 말할것도 없고, 한빠들도 집회판에서 총 들고 장동혁,진종오한테 겨누며 저주 퍼붓고, 윤통 자택이랑 친윤 의원 지역구 다니며 위협하고 다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