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5/0001192840?sid=101
지난 3분기 기준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4,3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39.8% 줄었다. 같은 기간 2차전지 소재 부문인 포스코퓨처엠의 영업이익은 14억 원으로 96.3% 감소했다. 중국산 저가 철강의 유입과 국내 건설 경기 악화, 전기료 인상,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등 여러 요인이 악영향을 미쳤다.
장 회장이 쇄신의 칼을 빼든 것은 최근 포항제철소 파이넥스 3공장의 연이은 화재 사고가 실마리가 됐다는 후문이다. 당초 업계에서는 리더십 교체보다는 조직 안정에 인사 기조의 방점이 찍힐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조직 기강이 흔들리면서 인적 쇄신에 무게가 실렸다는 것이다.
근데 진짜 중국 철강덤핑+ 전기차 수요둔화 떄문에 포스코퓨처엠 영업이익 개박살난게 출혈이 클꺼 같긴 했음(영업이익률이 0.5%...)
가뜩이나 돈 좀 버는 포스코홀딩스 본사도 4%대 영업이익률, 포스코인터내셔널도 4%대
그나마 포스코dx가 8% 정도이니...(근데 그래봤자 영업이익 200억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