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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권성동 "내란·김거니 특검법, 거부권 안 쓰는 것이 헌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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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윤수호

[속보] 권성동 "내란·김거니 특검법, 거부권 안 쓰는 것이 헌법 위반"

입력2024.12.22. 오전 11:56

 

강진구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원본보기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및 원내대표가 22일 내란 특별검사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안 쓰는 것이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검 후보 추천권을 야당이 독점하는 것은 명백한 헌법 위반"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통과시켰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이들 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여부를 고심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12·3 불법계엄 사태에 대한 수사가 중복 진행 중이라며 "국민이 바라는 것은 엄정한 진상규명이지 수사상 혼선이 아니다"며 "더불어민주당은 사건의 진상규명보단 권력기관 간의 충성경쟁 부추기는 데 집중하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도 "이름만 김건희 특검이지 사실상 정부 여당에 대한 특검"이라며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가 정부여당 15개 사건을 수사하겠다는 것은 특검 폭거"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 권한대행의 재의요구권 행사는 헌법만을 고려해 결정할 사안"이라며 "두 개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을 비판하려면 법안의 위헌요소부터 제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했다.

 

 

민심 ㅆㅊ난 이 상황에서도 김거니 지키고 싶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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