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의 폭주, 여러분의 생각은?

민주주의 같은 다수가 국가를 지배하는 제도는 먹고 살만한 것을 넘어 풍요로워야 잘 작동한다. 국가가 쇠하기 시작하면 시스템이 폭주하기 시작한다.

아테네가 쇠하기 시작했을때는 민주정이 폭주하여 소크라테스가 죽었고, 그 제자인 플라톤은 중우정치를 비판하고 철인이 국가를 다스려야 된다고 주장했다.

고대로마도 지중해에 패권을 떨치며 잘나갈 때는 권력을 분립해 공화정으로도 잘 해나갔지만 내부갈등이 심해지고 나라가 혼란해지자 황제가 등장했다.

1차세계대전 이 후 독일의 혼란한 상황은 나치를 탄생시켰고,
소련의 붕괴 후 러시아의 혼란은 푸틴과 같은 권위주의적 정부를 탄생시켰다.

그리고 현재 PC주의로 폭주하는 미국에서는 아직 민주주의의 테두리 안에 있지만 강력한 권한을 지니게 될 트럼프 정부가 탄생했다.

이것을 보며 생각한다 우리나라도 지금 민주주의 시스템이 삐걱거리고 있고 빨간불이 들어온 상황인것 같다. 역사는 반복된다고, 우리는 언제 다시 민주주의를 잃게 될지도 모른다.

좌파 쪽에서는 민주주의의 한계를 우리나라를 공산당처럼 만들어버려 해결하려 하는 것처럼 보인다.윤석열은 계엄령으로 혼란을 수습하려한것 같고.

우파 국민으로서 보기엔 어떤 방향으로 우리가 나아가야지 민주주의 체계를 지키며 혼란을 잘 수습하고, 급변하는 세계에서 우리 입지를 지킬 수 있을까?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