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재명 무죄' 준 판사도 체포 대상이었다
이번에 김명수 전 대법원장, 권순일 전 대법관 및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내린 판사에 대한 체포지시도 있었다고 조지호 경찰청장이 자백한 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정작 윤석열은 그런 체포 지시를 한 적이 없다고 담화문에서 얘기를 함.
그런데도 중구난방식으로 쏟아져 나오고 있는 체포지시 관련 기사들은 다 뭘까? 진실일까? 선동일까?
지금 자백하는 작자들 보면 신뢰성이 좀 떨어지는 작자들이라 난 선동이란 의견에 더 의심이 쏠리고 있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고 있음?
국가정보원 제 1차장 홍장원
경찰청장 조지호
방첩수사단장 김대호
과연 이들을 신뢰할 수 있을까?
방첩사령관 여인형
국가정보원장 조태용
난 이 둘에게 더 신뢰가 간단 말이지.
여인형 계엄해제 직후 체포명단 폐기 지시
여인형 계엄해제 직후 체포명단 폐기 지시
그것도 진실 여부에 대해서는 모르는 거 아님?
검찰이 방첩사 압수수색해서 명단 찾아냈고
여인형이 폐기지시 했지만 관계자가 보존해야 한다고 만류해서 이행 안됐다고 진술까지 검찰이 확보
이걸 못믿으면 검찰과 방첩사가 조작하고 있다는 건데 그럴 확률이...
공수처, 경찰, 검찰이 하이에나 같이 뭐라도 건지려 달려드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영 신뢰를 못 하겠다. 이번에 조지호 경찰청장도 국회에선 대통령 지시가 없었다고 증언 했는데 경찰 조사에선 6건의 국회의원 체포하라 전화 지시가 있었다고 말이 계속 바뀌는 상황이고, 국회에서 한 증언은 선서를 하지 않았기에 처벌이 어렵다고 기사화가 되고 있는 중이네
진짜 어디서 부터 어디까지 믿어야 할지 혼동이 계속 온다.
선동 당하기가 너무 싫어서 점점 더 조심스러워 지는 거 같음.
계엄군 장성들도 분명히 실패시 입을 맞추자는 부분도 있을거고
수사기관에서는 죄수의 딜레마 이용해서 플리 바게닝이 들어갈 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