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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계엄 옹호할 생각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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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당시 탄핵표결권한이 있었으면 난 찬성을 했을 것 같다. 

 

그러나 홍선배 말대로 정치적으로 풀었어야 할 문제이고 민주당 역시 윤석열의 아마추어식 행정부 운영을 예산삭감과 법안 독재로 공격하면서 결국 윤석열이 화가 잔뜩 나버렸다.

 

그냥 내가 윤석열이었어도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이다. 윤석열이 아무리 바보병신이어도 지금 예산 깎인 거 보면 화가 안나는 게 비정상이다.

물론 계엄은 선 넘었다.

 

그런데 난 민주당 역시 피해자들이라며 옹호할 생각이 없다.

 

그냥 업보를 강하게 받은 것이다.

 

어른들의 초등학생같은 싸움의 끝은 어디인가를 윤석열과 민주당이 제대로 보여줬다.

 

그전까지는 민주당은 윤석열한테 책잡을 수 있는 일이 생기자 그것으로 계속 멱살잡았다.

 

물론 대통령의 정적인 민주당으로서는 그 정치적 공격을 충분히 감행할 수 있었겠으나

20번이 넘는 탄핵시도와 윤석열의 치적이라고도 볼 수 있는 원전예산을 완전히 '무' 로 돌려버린 것과 각종 예산삭감.

 

이것은 계엄만은 못하나 행정부의 발목을 잘라버리는 수준임이 분명하다.

 

민주당과 윤석열의 차이는 분명하다.

 

윤석열은 선을 한참 넘은 자이고 더럽다.

민주당은 선을 넘었지만 그 악독함이 계엄과 맞먹는다.

 

현재 여러가지 정치적 상황들을 봤을 때

탄핵전후 상황보다는 확실히 낫다.

 

여론은 여전히 개차반이나 민주당의 입법독재를 통한 악독함 또한 인정하는 분위기는 존재한다.

 

그러나 계엄 때문에 그것이 가려지는 상황이기에 만약 다음 대선에서 다시 보수가 되도, 보수가 되고 그 다음일들도 어렵다.

 

조기대선은 빠르면 내년 후반기 늦으면 26년.

그리고 총선은 27년 3월 3일이다.

민주당이야 이 기세를 타고 잘 이어나가면 모든 것이 수월하겠으나 보수는 대선승리해도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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