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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여사 공개 활동 자제 필요하다 생각"

뉴데일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9일 김건희 여사가 공개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는 당 일각의 요구에 대해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기자들과 만나 '친한동훈계 의원들이 김 여사가 활동을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한 보도'에 대해 "의원들이 뭐라고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그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김 여사의 공개 활동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이번 주에 결론 낸다는 전망에 대해선 "관측에 대한 설명은 필요가 없지 않나"고만 했다.

이어 김 여사 관련 '공천 개입 의혹'에 대해 "다수 유력 정치인이 정치 브로커에 휘둘리는 것처럼 보이는 것은 국민들이 한심하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야 한다. 관련된 분들, 관련됐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당당하고 솔직하게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의혹 관련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씨와의 접점을 묻는 말에는 "그 이름 처음 들어본다"며 "이름이 독특해서 들어봤으면 알았을 것 같은데 처음 들어봤다"고 답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0/09/20241009000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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