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상황이 좋을 때는 절대 안 줌
지들이 나서기 싫을 때에만 떠밀어 넘김
이미 국민 여론이 지하를 뚫어버린 정권 말에 대선 나갈 사람이 아마 홍카 밖에 없을거다. '추대'라는 이름으로 강제로 떠밀어 보낼듯.
자기들이 깽판 쳐 놓은 게 있는데 욕 먹을 게 뻔하니까 홍준표를 내세워서 욕받이 하라고 하겠지 딱 2017년처럼
저 때 가서야 조중동하고 틀튜브들, 구태 정치인들이 싫은 티 엄청 내면서 마지 못해 홍준표 밀어주겠지
그런데 보수 정권, 보수 정당 자체에 대한 국민 여론이 ㅆㅊ 났는데 고작 저거 갖고 될지는...
윤석열 임기 말 여론이 어떻게 될지는 안 봐도 뻔할 것 같다. 딴 사람도 아니고 정치경험 1도 없고, 바꿀 의지도 없고, 누가 기껏 도와주면 지 가르치려든다고 욕하고, 지 와이프 지키는 거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인데 좋아질 구석이 어디있겠냐
저 때도 홍준표 대통령 못 되면 이를 저 지경으로 악화 시킨 윤석열, 항동훈 그리고 국힘당 책임이다
홍준표 대통령 못 되는 건 이 나라 발전을 10년 이상 후퇴시키는 거나 다름 없음.
솔직히 난 이쯤되면 그냥 이 악조건들이 홍시장님의 운명이지 않나 싶음. 윤석열에 대한 비토가 올라가도, 한동훈이 똥볼을 차도 김문수 노동부 장관보고 '차기 대권후보'라고 말 나오는거 보면 그게 그냥 국힘의 현재임.
다만, 나는 좀 긍정적 사고라고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번에는 마지막일테지만 해볼만 하지 않을까 싶음. 현재 대구시장으로서의 임기가 차기 대권주자로서 충분한 이점으로 살릴 수 있을테고(물론 이건 시장님 몫이지만), 무엇보다 탄핵정국도 아니고, 한동훈은 윤석열과 같은 그림을 타긴 어려울테니
그래서 앞으로 남은 시간. 이 시간을 정말 잘 보내는게 중요할듯 함.
여기서 크게 삐끗하시는게 없어야하지 않나 싶음.
한동훈이 나락가면 홍시장님에게 기회가 돌아올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