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거희 페북

법통이고 나발이고 애초에 전통기려줄만큼 존중하고 있지 않달까. 강제로 어쩔수없이 준수하는 개 병신같고 비합리적인 법의 역사따위 ㅈ밥냄새만큼도 관심없음. 법을 축소하고 정부를 소형화해야함

그럼 도대체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고 어떤 목적을 지향해야 하는 거임? 법을 축소하든 확대하든 정부를 소형화하든 대형화하든 결국 존재이유와 의의가 있는 것인데 그걸 뭐라고 정의할 거임?

국가에 목적이 존재할수가 있나? 뭘목적으로 나라를 세운거임? 목적은 없는게 당연한거

그럼 정치를 왜 하고 우리는 왜 정치에 관심을 가짐 목적 없으니 아무데나 가도 상관없는 거 아님? 인민공화국이 되든 절대왕정제국이 되든 원래부터 목적이 없었으니까 문제 없는 거 아님?

맞아 그게핵심이야 정치는 좆도 쓸모없고 뭐든지 줄이고 최소화해야해 너무 정확하게 짚어줘서 속이다 시원하네 그리고 이미 절대왕정이나 공산국가는 아니지만 중우정치는 너무 완벽하게 들어서지 않았음? 고 ㅡ 결한 뜻가지고 뭘바꿀수 있음? 정치에 참여해봐야 다수에 쓸려가서 아 ㅡ 무 ㅡ 런 의견반영도 이루지 못하고 투표시간만 날림. 결과는 똑같음. 정부비대로 A 코스 B코스 팔고 있는데 참여를 한들 안한들 차이가 있노?

아니 그니까 어떤 생각인지 알겠는데 정치에 왜 관심가지냐고 나름의 목적이 있어서 큰형님 뜻을 알고 지지하려고 여기 온 거 아님? 어차피 중우정치 판이 널렸고 이 현실을 바꿀 수 없는데 걍 집에서 노가리 까면서 롤과 축구관람만 즐기면 되는 거 아님? 뭐하러 청꿈까지 기어들어와서 이거저거 보면서 생각하려고 함 쓸데없이 귀찮게? 큰형님과 그 지지자들은 엿같은 세상이라도 바꾸려고 가능성이 적어 보여도 노력하는데 굳이 기어와서 다 쓸모없다며 그러는 게 이해가 안 가서 ㄹㅇ 그냥 궁금해서 물어봄

어 굳이말해줌. 나는 법은 특별법이 아니라 일반법으로 정련되어야하고 어떤 정치적 결단이 내려질때는 꼭 필요한것만 해야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되게하려고 노력하는 분탕새끼가 맞음. 당연히 나는 병신새끼라서 내 의도대로 사람들이 움직여주진 않음.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도는 개쓸데없는 의미부여는 개 쓸데없는 가정과 개 쓸데없는 법안들의 기초가 됨. 건국일이 몇일이냐는거? 새법만드는데 필요함? 아니? 전혀필요없어. 근데 정치적인 예단을 요구하고있지. 멍청한 국민새끼들은. 학술적으로 끝내면 되는것까지 정치적 논의에 법에까지 쳐박아버리는 개쓸데없고 비대한 정부를 반대하는거임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씨발 내가 롤을하든 축구관람을 하든 인터넷에서 좆같은글을 싸지르든 니한테 감리보고해야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