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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respecthong 청꿈단골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어쩌다 한가발 그 인간이 당에 기어들어와 당을 먹어버린 걸까.

 

석열이가 가발이 비대위원장으로 데려온 것부터 잘못됐던 걸까. 석열이가 대통령 된 것부터 잘못됐던 걸까. 준석이가 석열이에서 홍 의원님으로 후보교체 여론 빗발칠 때 눈감은 것부터 잘못됐던 걸까. 석열이가 입당한 것부터 잘못됐던 걸까. 김종인 그 노친네가 '별의 순간' 운운하면서 석열이 밀어준 것부터 잘못됐던 걸까. 노친네가 홍준표 의원님 무소속 복당 안 받아줘서 홍 의원님이 1년 넘게 집 밖에 계셨던 것부터 잘못됐던 걸까.

 

아니면 홍 대표님이 위장평화쇼 팩폭 날리셨다가 김돼지와 문재앙에게 속고 있던 우매한 민중에게 욕 먹고 지선 참패했던 것부터 잘못된 걸까. 홍 지사님이 어차피 안 될 대선의 후보를 수락한 것부터 잘못된 걸까.

 

사실 첫 단추부터 잘못 꿰였던 걸까? 잘못 꿰였다면 도대체 그 첫 단추는 어디부터였던 걸까.

 

만약 당원들이 홍 시장님을 싫어하고 비난하는 이유가 그저 홍 시장님의 '팩폭'에 열폭해서 그런 거라면, 그게 찢주당 당원들과 다를 게 뭐란 말인가. 가발이가 당원들 듣기 좋은 말만 해서 지지하는 것이라면, 그들이 대깨찢을 비난할 자격이 있다고 할 수 있겠는가. 팔랑귀 늙은이들이 이 나라를 이 꼴로 몰고 갔다.

 

무식한 당원에, 무식한 당대표에, 무식한 대통령, 이 모든 삼박자가 맞물려 오늘의 참극을 일으켰다.

 

이제껏 그래왔지만 앞으로 더더욱 홍 시장님에 대한 의리를 잃지 않고 흔들림 없이 평생토록 지지하고 받들어 모시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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