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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경찰청장 조지호 유력…尹, 이르면 내일(17일) 지명

뉴데일리

차기 경찰청장 후보자로 조지호 서울경찰청장(경찰대 6기)이 지명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르면 17일 오전 신임 청장 임명 제청 동의 여부를 논의하는 국가경찰위원회가 소집된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가경찰위는 1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서 '제24대 경찰청장 임명제청 동의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국가경찰과 자치경찰의 조직 및 운영에 관한 법률'(경찰법)에 따르면 경찰청장은 ▲후보자 지명 ▲국가경찰위 심의 및 의결 ▲행안부 장관 제청 ▲국회 인사청문회 ▲대통령 임명 순으로 임명 절차가 진행된다.

경북 청송 출신인 조 청장은 윤석열 정부 출범 당시 대통령인수위원회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맡았다. 이후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반년 만에 두 직급 승진, 경찰청 정보국장과 차장을 맡았다. 차장을 역임하면서는 대규모 조직개편을 이끌며 '기획통'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만약 조 청장이 이대로 경찰청장에 임명된다면 역사상 기수를 역전한 첫 사례가 된다.

현 윤희근 청장은 경찰대 7기다.

한편 현재 윤 청장은 오는 8월 임기가 만료된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7/16/20240716002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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