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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 "총선백서 발간 미뤄지면 '김건희 문자' 반드시 넣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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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비대위원들과 논의했어야…사과했으면 총선 결과 달랐을 것"
"총선백서 발간 시기 의견 달라 황우여에게 요청"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TF 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08. kkssmm99@newsis.co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조정훈 국민의힘 총선백서TF 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2대 총선 백서 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기자 = 국민의힘 총선백서특별위원회 위원장이자 친윤계인 조정훈 의원은 11일 당초 이달 초였던 총선백서 발간 시기가 미뤄진다면 최근 논란인 한동훈 후보의 '김건희 여사 문자 무시' 의혹과 관련된 내용을 반드시 넣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 의원은 이날 오전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김 여사 문자 무시 경위가 백서에 들어가 있느냐'는 질의에 "솔직히 고백하면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만에 하나 백서가 미뤄진다면 반드시 넣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그는 "여러 가지 한 후보의 해석, 입장, 변명들이 나오고 있는데 두 가지 면에서 굉장히 아쉽다"며 "국민에게 납득할 수 있는 해명이 받아들여지면 다른 여러 황상무 이슈, 이종섭 장관 이슈들에 대해 사과하고 집권여당으로서 갖고 있었던 프리미엄을 살린 공약들로 국면 전환을 할 수 있었는데 이걸 놓쳤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왜 이렇게 중요한 결정을 왜 혼자 했을까. 일부 정치평론가들과 상의했을 수는 있으리라 짐작하지만 그분들은 아무리 좋게 봐도 비선이지 않나"라며 "비대위 구성이 그냥 거수기가 아니고 꿔다 놓은 보릿자루가 아니라면 문 닫고 비대위원들과 논의했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후략 https://naver.me/IgJBLcz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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