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총선 참패 책임론과 김여사 읽씹 논란이 가장 화두가 되어 무난한 공방 양상이였다고 봄.
가장 눈에 띄었던 후보는 원희룡.
토론 시작 전인 시점까지는 다른 누구보다 격하게 한을 때리더니, 토론에 나와서는 뜬금없게 급 노선 변경하는 느낌? 어떤 속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제 원희룡이 토론상에서 보여준 전략은, 부동의 1위 자리에 있는 후보가 안정적인 유지 및 경선후 원팀을 위해 승리를 기정사실화 하고 경쟁후보들을 포용해 나가는 순응적인 전략인데
역동적으로 치고 올라가고 앞선 후보를 격추해야 할 지금 시점에서 원희룡이 이런 전략을 펼치는 것이, 너무 뜬금없다는 생각이고 이번 토론에서는 본전도 못 찾았다고 봄
당대표선거에서 무슨 ㅉㅉ
제발 내가 생각했던 시나리오가 빗겨나가길 바람.
귤이 당대표선거 나오기까지 결정하기전에 뚜껑 만난게 찝찝함.
당대표선거에서 무슨 ㅉㅉ
제발 내가 생각했던 시나리오가 빗겨나가길 바람.
귤이 당대표선거 나오기까지 결정하기전에 뚜껑 만난게 찝찝함.
설마 한동훈이랑 합친다고?
아니 그런거는 아닌데 하튼 찝찝함.
당대표되어도 찝찝할거 같음~
내가 귤 싫어하는것도 한몫하겠지만
내 예상이 제발 빗겨나가길 바랄뿐임ㅋ
아아~
찝찝하긴 해 귤은 이제 정치적 행정적 실력 뽀록난거 같은데
민주당 공격수가 포지션이 맞는듯
다른 두 후보가 때리니 귤까지 같이 패면 덮개 동정론 나올 걸 의식해서 그런 거다라고 하는데,
그럼 공격은 안 해도 방어라도 잘하던가.ㅋㅋ
멍 때리고 동문서답하고 아이고 ㅋㅋㅋ
다굴 총공세 양상속 한을 딱하게 바라보는 정서가 형성될 것도 경계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토론 시작 전후가 너무 상반되어 보이니 원희룡 개인에게는 분명한 감점이였다고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