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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수호천사’ 노릇하는 진중권에, 원희룡 캠프 “당원 가입부터 한 후 왈가왈부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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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영일 기자] 지난 1월 김건희 여사가 명품백 수수 등 대국민 사과할 의향이 있다는 취지의 문자를 보냈으나, 한동훈 당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를 읽고 씹었다는 논란에 광운대 특임교수 진중권 씨가 참전했다.

 

진중권 씨 참전에 원희룡 캠프 측은 “남의 당 일에 신경 끄시라”고 직격했다.

 

진중권 씨는 지난 7일 페이스북을 통해 “도대체 6개월 전 문자 얘기는 어디서 주워들었을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첫째, 김건희 여사에게 직접 전해 들었을 가능성. 둘째, 굳이 누구라고 특정하지 않아도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그분을 통해 들었을 가능성”이라고 했다.

 

중략

 

진중권 씨가 김건희 여사의 사과 의향 문자를 읽고 씹은 한동훈 후보는 두둔하면서도, 한 후보에게 맹공을 가하는 원희룡 후보에겐 공세적인 스탠스를 취한데 대해, 원희룡 캠프 오영택 청년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혐오와 막말의 대가 진중권 교수님, 남의 당 일에 신경 끄시기 바란다”고 쏘아붙였다.

 

오영택 청년대변인은 “정의당 당원 출신인 진중권 교수가 ‘희룡아, 같잖은 사기 칠 생각 마라, 잔머리 굴리지 마라’ 등의 저급한 언행으로 우리 국민의힘 당원들의 축제인 전당대회를 더럽히고 있다”고 지적했다.

 

오영택 대변인은 이어 “진중권 교수는 과거 ‘전라인민공화국’, ‘한남충’, ‘자살세’, ‘일베’, ‘광우병 좀비’ 등 수없이 많은 망언을 내뱉었던 전력이 있어 그닥 놀랍지는 않으나, 무슨 목적을 가지고 남의 당 전당대회를 방해하는지 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오 대변인은 “과거 정의당에서조차 당원권 정지 징계를 받았던 만큼, 혹시라도 소속 정당을 찾아 이곳저곳 기웃거리는 거라면 국민의힘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으니 우선 ‘당원 가입’부터 한 후에 왈가왈부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격하게 환영해 드리겠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온라인 당원 가입 링크를 남겼다.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29154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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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op<span class=Best" />
    ShoopBest
    2024.07.08

    정통성 조금만 파고들어도 한동훈은 무너지게 되있어

    진중권 당원 가입해도 예전에 이승만 까는 영상이 있어서 ㅋㅋ진정성에 의심 받는다.

  • 해피데이<span class=Best" />
    2024.07.09

    그 따까리들을 보면 알지

    어떤 X인지.

  • 풀소유<span class=Best" />
    2024.07.09

    망한 정의당 출신 퐁퐁이가 전향했다길래 처음엔 웬일인가 했다.ㅋㅋㅋ

    처음부터 다 계획이 있던 거였어.

  • Shoop
    2024.07.08

    정통성 조금만 파고들어도 한동훈은 무너지게 되있어

    진중권 당원 가입해도 예전에 이승만 까는 영상이 있어서 ㅋㅋ진정성에 의심 받는다.

  • 풀소유
    2024.07.09

    망한 정의당 출신 퐁퐁이가 전향했다길래 처음엔 웬일인가 했다.ㅋㅋㅋ

    처음부터 다 계획이 있던 거였어.

  • 풀소유
    깜이
    2024.07.09
    @풀소유 님에게 보내는 답글

    출신이 아니라 여전히 정의당임요

  • 해피데이
    2024.07.09

    그 따까리들을 보면 알지

    어떤 X인지.

  • 깜이
    2024.07.09

    뚜껑이가 언행과 노는 무리가 천박하고 1시간 대화 중 55분을 혼자 얘기 한다함요

  • 다이나
    2024.07.09

    희룡이 형 캠프 좀 치는데??